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기와 열을 공급할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집단에너지) 사업을 최종 허가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기와 열을 공급받게 될 SK하이닉스는 연간 최대 1500억 원의 반도체 생산원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이달 1일 'SK E&S·한국중부발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특례시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수원' 조성을 위해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한난은 2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난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수원특례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관련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집
중앙부처나 지자체에서 법령상 근거 없는 '그림자 규제'를 통해 인허가 등을 고의로 지연하거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방해하는 등의 사례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전남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건립한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인허가를 지연시켜 건립 이후 약 5년간 가동이 중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령상 근거 없이 모바일 온누리상품
자유한국당(옛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등 강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이러한 내용의 서울시-강서을 당협 간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을 비롯해 마곡 열병합발전소
HJ중공업 건설부문은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울산기력 4~6호기 해체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1980년 가동한 울산기력 4~6호기는 총 1200㎿ 설비용량을 갖췄던 국내 최대 중유발전소로, 운영 초기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약 15%를 담당했으며 2022년 2월 퇴역했다.
이번 공사는 400MW급 터빈 3기를 포함한 기계설비 및 제어설비
롯데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설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 114-9번지에 신설됐다. 전날 열린 준공식에는 신치호 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등 관련 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충남 행정의 거점인 내포신도시의 안정적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보령신복합 1호기 발전소 건설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석탄화력인 보령 5호기를 LNG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2013년 인천복합 3호기로 이전해 비어있는 보령복합 4호기 부지인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정국가산업단지 내에 500㎿급 복합화력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한국중부
매트리스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이런 폐매트리스의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1년간 버려진 매트리스는 106만659개, 무게는 2만6776톤 수준이라고 한다.
매트리스는 스프링, 철, 섬유 부산
전북 부안‧제주 한림 ‘해상풍력’새만금‧합천 ‘태양광’ 사업 등 전담韓 최대‧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처음→끝’ 자문주민협상, 군작전성영향평가까지 대리…인허가 해결어민과 군 당국 갈등까지 조율국내 유일 ‘산업+금융 통합 서비스’프로젝트 금융-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30여명 포진“사업성 검토→협상‧소송→자금조달…원스톱 서비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난방 공급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4개월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상금액은 세대별 최대 59만2000원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인해 가구별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 등 각종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난방 사용 세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L
롯데건설은 23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만년 내포그린에너지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LNG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이 22일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날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국에너지대상 진행해 김 회장 등 총 110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하고,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 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 활동 강화 △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한진중공업이 올 3분기 누적건설 부문에서 260억 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었다.
한진중공업은 5일 건설 부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198억 원을 뛰어넘은 2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일감확보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공사현장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현재까지 4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일 경기 화성시 방교동에서 '동탄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화성 동탄신도시 지역난방 공급과 수도권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1조 원을 투자해 2015년부터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 단일 집단에너지시설 규모론 국내 최대인 동탄 발전소는 2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상업 운전을 시작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오전 8시 30분경 서현역 AK플라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누수와 관련해 23일 오전 5시 40분경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AK플라자에 대한 지역난방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열수송관 파손으로 온수가 누출되면서 인근 지역에 증기가 피어 올라 한 때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고 즉시
환경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한 사업장‧공사장별 이행계획을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은 서울‧경기‧인천 146곳의 대기배출사업장과 330곳의 건설공사장 등 476곳이다.
환경부‧서울‧인천‧경기 소속 10개 합동점검반은 해당 기관의 정‧부 담당자 지정,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