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으니 이게 재테크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개그맨 장동민은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개그맨 황제성도 “너는 엄마 집으로 가느냐. 아빠 집으로 가느냐. 아버지가 서울에서 두 집 살림 차렸다는데”라고 말하며 한부모 가정 아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장동민이 한부모 가정을 비하한 개그를 했다는 이유로 그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차가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장동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가연’은 관심을 끌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인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차가연’은 한부모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하 차가연) 측이 장동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키로 했다.
12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 '차가연'측은 "장동민을 포함한 tvN '코미디빅리그' 관계자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차가연 측은 앞서 장동민이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빅리그'의 '충청도의힘'에서 한부모 가정 아동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개그맨 장동민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도 ‘말’이 문제였다. 장동민은 최근 사회적 약자인 한 부모 가정을 비하하는 개그로 물의를 빚었다.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충청도의 힘’에서 나이는 7세지만 정신 연령은 성숙한 ‘애늙은이’로 나왔다. 이날 장동민은 한 부모 가정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날짜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