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8일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진행된 ‘해궁’ 품질인증 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해궁은 해군 차기 상륙함, 차기 기뢰부설함, 차기 대형수송함, 차기 호위함 등에 탑재하는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이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공 유도무기 체계다.
해궁은 2019년 최초양산 계약을 맺고 해군 함정에 차례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2013년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MTB)탐색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본설계를 거쳐 방위사업청과 625억원에 체계개발 사업(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 사업은
STX중공업이 22일 방위사업청과 554억원 규모 차기상륙함(LST-Ⅱ)용 디젤엔진 및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TX중공업은 4500톤급 차기상륙함 후속함 3척에 탑재·운용될 5400KW급 주 추진용 디젤엔진과 1200KW급 함내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STX중공업은 앞
한진중공업은 해군 차기상륙함 1번함인 ‘천왕봉함’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군참모총장 부인 김계순 여사에 의해 진수됐다. 해군은 차기상륙함의 이름을 국내 내륙 최고봉인 지리산 천왕봉에서 빌려와 천왕봉함 이라고 지었다.
상륙함은 유사시 해병대의 상륙작전을 비롯해 해상수송, 도서부대 군수지원,
STX메탈이 대규모 차기상륙함 건조사업에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방위산업에 첫 발을 들여놨다.
STX메탈은 18일 차기상륙함(LST-II) 추진체계(디젤엔진·발전기·감속기어·가변추진기)기술 협력생산사업과 관련해 디젤엔진 및 발전기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으로 STX메탈은 차기 상륙함(L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