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접촉 없이 지나가면 자동결제티머니 앱 설치 후 전용 개찰구 통과
서울시가 지하철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안 찍고 탑승할 수 있는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우선적으로 우이신설선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향후 타 지하철 노선·자율주행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서울시는 태그리스 시스템을
다날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950억 원을 돌파하면서 전년 대비 3.3% 성장한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950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당기순손실 338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40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4%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을 끌어올린
통합결제 비즈니스 기업 다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7% 성장을 기록했다.
14일 다날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179억 원, 영업손실 61억 원, 당기순손실 22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날 측은 글로벌 금리 인상으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보유 중인 금융자산 가치가 하락했고, 다날핀테크는 상반기에 이어 디
다날이 글로벌 표준 결제 시스템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다날에 따르면 회사는 ‘다날 원 페이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와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 원 페이먼트 플랫폼’은 휴대폰결제, 카드결제 등 기존 간편결제는 물론 페이코인(PCI
다날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매출도 18% 증가한 2025억 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깜짝 실적’은 온라인쇼핑 및 배달 서비스 결제액의 지속적인 증가와 다날핀테크 페이코인의 사용자ㆍ가맹처 확대, 다날엔터테인먼트 음원수익 증대가 주 요인으로 꼽힌
KTB투자증권은 28일 아이씨케이가 VISA향 소프트포스(SoftFOS) 공급을 시작하면서 카드 거래대금 약 200조 원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VISA는 21일 세계최초로 소프트포스가 적용된 결제시스템 탭투폰(Tap to Phone)을 공식 발표했으며 서비스국가 및 파트너사가 공개됐다.
이번 발표에서 셀피(Cellfie)는 VISA의 차세
아이씨케이가 차세대 결제 플랫폼인 '셀피'(Cellfi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이씨케이는 신규 사업인 차세대 결제 플랫폼 ‘셀피’가 글로벌 카드사 비자의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카드사 마스터에서도 최종 인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우선 온라인으로 셀피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며, 추후
BGF리테일은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페이코인(Paycoin) 결제 서비스를 전국 C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로, 동일 명칭의 암호화폐 페이코인(화폐 단위 PCI)을 사용한다. 암호화폐결제 전문 앱인 ‘페이 프로토콜 월렛’에 가입하면 누구나
“주거비, 교육비, 통신비에 대한 서울시민의 ‘삼중고’를 확실히 해결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주거·교육·통신’을 서울시민의 ‘3대 민생 문제’로 규정하고 임기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의 가계지출 현황을 보면 주거비가 27%를 차지하고 3~4인 가구 기준 통신비는 월 10만
현금과 카드가 없는 중국. 알리페이 같은 모바일 페이 확산이 이미 전 지역으로 퍼져있다. 온라인 현금 결제 시스템이 잘 구축된 혁신국가로 통한다. 특히 금융의 중심지로 불리는 상해는 사실상 모든 결제가 페이로 이뤄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국의 모바일결제는 우리나라 보다 5년 이상 앞서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취재팀은 대표적인 페이업체 알리페이가 중
비자코리아는 22일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주최로 23~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비자는 차세대 결제 서비스 전시 부스와 핀테크 공모전 결승 등을 진행한다.
23일 개막식에는 매트 딜 전략파트너십·벤처 부문 총괄 대표가 자사와 핀테크의 협업 방안
카카오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테라'와 손잡고 블록인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카카오의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자가 비접촉식 결제 가맹점과 단말기 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비접촉식 결제란 5만 원 이하 상품을 구매할 때 카드를 단말기에 살짝 대는 것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EMV에 기반을 둔 IC칩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편의성 면에서 탁월하다고 비자측은 밝혔다.
비자는 현재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등 커피 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셀프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인편의점으로 본격 진화한다.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앱 ‘CU Buy-Self(CU 바이셀프)’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CU 바이셀프’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의 스마트
SBI레밋이 SBI리플아시아와 태국 시암상업은행 간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활용한 송금 서비스를 처음으로 개시한다.
SBI액시즈는 30일 자회사 SBI레밋이 SBI리플아시아와의 기술 연계로 태국 대형 민간은행인 시암상업은행과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활용한 송금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SBI레밋 관계자는 “SBI레밋은 그동안 미국 머니그램(M
비트코인 등 디지털 가상통화에 쓰이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시대가 열린다. 일본 미쓰비시도쿄UFJ은행과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글로벌 은행 7곳이 연계해 오는 2018년 초부터 블록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국 스타트업 리플이 가진 기술을 활용하며 미쓰비시UFJ와 BOA 이
투비소프트 핀테크 결제관련 자회사 엔비레즈가 영업이익이 1350% 급증했다.
기업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국내 1위 기업 투비소프트는 자회사 엔비레즈가 2016년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하며 급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전용 NFC 결제 단말기 ‘동글’을 보급하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 결제처로 전국 1800호점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 커피’와 제휴를 맺었다. 이후 외식과 카페, 쇼핑 등 다양한 결제 영역에서 프랜차이즈를 중
우리은행은 26일 국제항공운송협회,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추진 중인 항공권 신결제시스템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IATA는 각국 민간항공사의 운임 결정과 정산을 위해 설립된 조직체로, 130여개국 250여개의 회원 항공사를 보유하고 있다.
IATA는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우
엔씨소프트가 전자결제 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핀테크(FinTech) 산업’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미래 전망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지만 한편에서는 ‘게임에 충실하기를 포기한 것’이라는 우려감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일 국내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에 450억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