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1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개선되고는 있으나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지 않아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 오른 5166.35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주요 경제지표 가운데 5월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집계되
중국 대표 부동산업체인 완다그룹과 차이나완커(중국명 완커)가 손을 잡고 이익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중국 부동산산업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4일(현지시간) 두 회사가 베이징에서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 체결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날 합의문 서명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과 위량 차이나완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