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참 착한 통장’이 수신고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참 착한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편리한 기능을 보유하면서도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0%(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5백만원 미만, 5백만원 이상, 1
수시입출금식 금융상품에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금을 굴릴 수익처가 마땅치 않자 향후 투자를 위한 대기자금으로 수시입출금 통장에 예치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예금 상품이 잇달아 등장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최근 수시입출금식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시입출금과 지급결제 기능에 예금자 보호까지 더한 ‘편하고 안전한’ 금융상품으로 부동(浮動)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자료를 종합하면 보통예금, 당좌예금 등 요구불예금의 3월 평균잔액은 126조6000억원으로 작년 3월(110조2000억원)보다 16조4000억원(14.9%) 늘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조직쇄신을 통해 본격적인 재도약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지속적인 실적 악화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다잡겠다는 차원이다.
씨티은행은 1일 강정훈 경영지원그룹장, 신동금 인사본부장, 박정도 감사본부장 등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앞서 씨티은행은 지난달 부행장 8명 중 4명이 물러났다. 최근 잇따라 지점을 축소하는
한국씨티은행은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별 이율을 제공한다.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해 최저 연 0.1%에서 최고 연 2.5%까지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소리로 세상을 들려주는‘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실시를 기념해 한정판‘착한 통장’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SC은행이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Seeing is Believing’ 10주년을 맞아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이 통장은 오는 9일부터 SC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