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일 주택토지실장으로 승진한 이문기 대변인 후임으로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전보 발령했다.
어명소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강원도 고성 출신이다. 속초고등학교를 나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아시아공과대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춘천시청에서 근무하다 행
2004년에 개봉한 국내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에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남자가 나온다. 해양수산부의 ‘홍반장’으로 불리는 김성희 서기관이 31일 동해어업관리단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단장은 1967년생으로 부경대에서 수산교육학과·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양식학 석
정부 기관들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키워드였던 ‘창조’를 지우는 대신에 현 정부의 색깔을 드러낸 ‘혁신’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있다. 전 정권의 유산(遺産)을 지우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9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31일 기획조정실 산하 창조행정담당관실의 이름을 혁신행정담당관실로 바꿨다. 이름 변경은 행안부의 가이드라인에
새만금개발청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실효성 있는 규제완화 정책과 인센티브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새만금미래관(군산 야미도)에서 새만금에 투자 의향을 가진 기업들과 함께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 및 부족한 인센티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는 전체 직원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올해 정부 전체 목표치의 4배가 넘는다. 보직을 맡길 때도 남녀 구분이 없어진 지 오래다. 복지부 내 핵심 보직은 줄줄이 여성들이 꿰차고 있다.
복지부 여성 공무원들은 ‘유리천장’이 아직 100%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자리로 여겨졌던 핵심 보직에 여성을 기용할 때 타 부처처
주택, 항공, 철도, 도로 등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국토교통부이다. 주택, 토지는 모든 국민들의 최대 자산인 만큼 관심과 민간도가 높다.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물류 문제도 경제는 물론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큰 만큼 관련 정책과 정보에 대해 국민들의 민감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국토교통부는 정책 범위와 민감도가
올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가 ‘고용 증대’다. 고용이 줄면 가계소득이 감소하고, 이는 내수 위축으로 이어져 경제가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지난 2월 12.5%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증대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여걸들이 있다. 바로 고용노동 정책의 최일선에 있는 고
정부가 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 속 공공ㆍ노동개혁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면서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공기업의 맏형인 한전이 조기 도입을 결정하면서 지지부진했던 성과연봉제 시행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지만 여전히 공공 노조의 반발이 심해 공기업 내부 노사간 갈등은 확대될 것이란 우려다.
25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이날부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