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괴짜 부자’ 장쑤황푸 재생자원이용유한공사의 천광뱌오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레스토랑에서 노숙자 250명에게 근사한 점심을 선물했다.
지난주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전면광고를 낸 천 회장은 1000명의 노숙자에게 식사와 현금 300달러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행사에 앞서 미국 CB
뉴욕타임스(NYT)가 중국의 손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괴짜 기업가로 유명한 천광뱌오12 장쑤항푸재생자원이용유한공사 사장이 NYT를 인수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천광뱌오는 현재 재산이 8억1000만 달러(약 8500억원)에 이르며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당시 막대한 돈을 내놓는 등 자선사업가로 명성이
최근 미국 재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아름다운 기부 운동’이 우리 사회에까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름다운 반란’의 주인공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가치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인 부호들이다.
게이츠와 버핏을 포함한 40명의 부호들은 지난 6월 ‘기부서약(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부자 기부운동에 중국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부자들이 늘고 있다.
중국 최고 자선사업가인 ‘기부왕’ 천광뱌오 장수황푸자원재활용 유한공사 회장은 “100명 이상의 중국 부자들이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자는 나의 제안에 응했다”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천 회장은 “이들 부자들은 언론에의 노출을
전 세계 최상위 부자들에게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기부운동이 중국에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성공한 사업가 겸 거부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재산의 50%를 기부하자는 취지의 자선만찬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