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암매장된 6명의 아이들 시체를 찾아 나선다.
방송에서는 청각 장애를 가진 임지훈(41)씨가 제보자로 나서 암매장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임씨는 '냉동시신과 천사아버지 장씨' 편에 나왔던 장씨의 자녀다. 장씨는 장애가 있는 21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돌봐 오던 '천사아버지'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지난 가을 12년 만에 한 남자의 장례가 치러졌다.
8일 방송예정인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영하 20도를 육박하는 차디찬 냉동고에 12년간 자식을 방치한 매정한 아버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성광 씨와 그의 누나 장성희 씨는 아버지 장씨 때문에 10여 년을 냉동고 속에 갇혀 지내야 했다.
그리고 그는 죽은 지 12년 만에 많은 이의 축복 속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