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이 2대주주로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미래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간질성 방광염 질환 희귀의약품 제30호로 '만능줄기세포 유래 유사 간엽줄기세포치료제 MR-MC-01(주사제)'를 지정해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희귀ㆍ난치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에 대해 우선 허가하고 질환의 특성에 따라 허가 제출자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하 EDGC)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71억원(연결기준)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3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인 동시에 분기 매출 최대치를 갱신한 수치이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 214억원을 상반기에 초과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DGC 관계자는 “유전체 분
“K바이오가 미래 먹거리가 되기 위해선 재생의료 시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합니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SCM생명과학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이병건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회 회장(SCM생명과학 대표이사)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재생의료란 인간세포와 조직 및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
3월 넷째 주(25~29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4.66포인트 내린 729.31에 장을 마쳤다. 경기침체 신호로 여겨지는 ‘R의 공포’가 아시아 증시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 기간 개인 홀로 371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 외인은 각각 3140억 원, 1164억 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보로보, 정부 로봇산업 육성정책에 급등=
시한부 환자들의 희망인 '첨생법'이 본격적인 토론 테이블에 올랐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첨생법(첨단재생의료법)을 화두로 올린 이번 위원회는 해당 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민단체와 바이오업계 사이에서 치열한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첨생법' 통과의 가장 큰 관건은 희귀질환 환자의
오리엔트바이오가 국회에서 돼지 장기 인간이식 허용 관련 법안이 내달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리스퍼캐스나인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툴젠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6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오리엔트 바이오는 전일 대비 33원(6.09%) 오른 575원에 거래 중이다
“내년 이종장기 제품 생산시설 완공이 목표다. 연간 500두 이상의 의료용 메디피그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최고의 메디피그 생산시설로 자리 잡겠다.”
박철세 옵티팜 대표는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메디피그란 의료용 돼지로,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 간 장기이식에 활용된다.
박 대표는 “메디피그는 동물의 장
셀루메드는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Rafugen DBM‘을 필두로 ‘Rafugen BMP2’ 제품과 함께 전 세계 근골격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국적 기업과 판권 및 기술이전 계약체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Rafugen DBM은 인간의 골내에 내재돼있는 골형성 단백질(Bone Morphogenic Protei
프로스테믹스가 국회에 상정중인 첨단재생의료법이 시행시 상용화와 함께 함암과 탈모 등 파이브라인 전반에 적용해 연구개발을 확잘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프로스테믹스는 전일대비 580원(6.25%) 상승한 9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프로스테믹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플랫폼 기술인 ‘ASF(Advanced a
프로스테믹스는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지방 유래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인 'ASF' 기술의 직접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현재 치료 방안이 뚜렷하지 않은 빈코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국제학술지, ‘CEO(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
바이오시밀러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셀루메드가 자사 제품 라퓨젠 DBM의 재보완 작업을 완벽히 마치고 미국 에이전시 MCRA(Musculoskeletal Clinical Regulatory Affairs)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골이식재 라퓨젠 DBM의 모든 동물 유효성 실험과 외부
엠젠플러스는 당뇨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 인간 인슐린분비 복제돼지를 성공하고, 당뇨시장 공략을 위한 치료제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엠젠플러스는 연세대와 돼지 췌도세포를 특수 고분자 화합물로 포장해 인체에 주입시 돼지췌도 세포의 생존과 기능을 극대화 하는 연구가 시작됐으며,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임상진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
엠젠플러스는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인간인슐린분비 돼지개발 및 돼지 설사병 저항성 돼지개발에 대한 연구성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되는 14차 세계이종이식학회와 6차 생의학연구의 형질전환 돼지학회에 참석한다.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는 당뇨병 치료용 돼지 췌도개발 연구에
장기이식 시장에서 이종장기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많은 연구팀들이 사람과 가장 유사한 해부생리학적 구조를 가진 돼지에서 대안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대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이용해 치매복제 돼지를 만들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종장기용 돼지 생산을 중심으로 한 엠젠플러스의 바이오 사업이 관심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밝았다. 암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려는 바이오텍의 무한도전은 지난해에도 올해도 계속된다. 2017년 국내외 바이오산업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이슈는 어떤게 있을까? 바이오스펙테이터는 국내 바이오텍 대표들이 주목하는 이슈를 소개한다. (회사명 가나다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
"CAR-T와 크리스퍼(CRI
[종목돋보기] 이지바이오의 자회사 옵티팜이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바이오 이종이식용 돼지개발 특허’를 활용,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17일 생명공학 전문기업 옵티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바이오 이종이식용 돼지개발 특허를 이전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9월 ‘믿음이’ 심장과 각막을
정부가 아시아 첨단재생의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민ㆍ관 총력체제에 돌입한다. 4월 말 발족 예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체(가칭)’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 우리나라 줄기세포ㆍ재생의료 분야의 아시아 허브 도약을 위한 산ㆍ학ㆍ연ㆍ병 관계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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