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28일자로 백미순씨를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백미순 신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학위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백
서울시는 23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 기구’의 분과위원으로 참여할 일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 기구’는 청년 당사자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범 세대 논의의 장이다.
대화 기구는 공개모집
서울시가 월 50만 원의 구직비용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 대상자를 3년간 10만 명으로 대폭 늘린다. 또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 원의 월세(임대료)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을 시작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등 50여 명과 ‘청년-서울시장 타운홀미팅’을 갖고 청년수당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