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 개최상반기 주요 정책서민금융 조기집행새희망홀씨 4조1000억 원 공급 계획
금융당국이 올해 정책서민금융을 11조 원 공급하기로 했다. 작년보다 1조 원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다.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를 4조1000억 원 공급하고,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근로자햇살론을 3조33
청년층(15∼29세) 일자리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30세 미만 일자리가 13만4000개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5만4000개 늘었지만, 젊은이들의 일자리는 흡사 폭격을 맞은 것처럼 큰 생채기가 났다. 이 통계의 ‘일자리’는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9개월째 감소 중인 가운데 지난달 청년 상용직이 19만 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그냥 쉰다는 청년도 40만 명대로 다시 증가하고 있어 청년 고용의 질과 양이 모두 악화하는 모습이다.
2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청년층 대상 통계수치를 보면 5월 청년층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5만3000명으로 전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중 여성의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해 남성을 크게 압도했다. 여성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늘어난 취업자 32만7000명 중 여성이 30만3000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최근 3년 간(2021~2023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전국이 재정 충격에서 빠져 있는데, 정부는 또 대책이 없다”며 정부 낙관론을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정부의 재정 실패가 지방재정 악화를 부르고, 지역경제 위축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호 부총리는 20일 국감장
최근 단기계약직 및 시간제 일자리 비중이 증가하는 등 청년층 고용의 질이 악화하고 있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진단이 나왔다. 별다른 사유 없이 쉬고 있는 청년의 규모가 늘고 있어 이들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유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19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올해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를 맞아 발간한 '한눈에 보는 재정·경제 주요 이슈'에 따
연령·산업·성별을 기준으로 고용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60세 이상, 서비스업, 여성의 취업자는 늘고 있는 반면 청년, 제조업, 남성의 취업자는 줄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7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26만8000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는 30만4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
청년층(15∼29세)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가 코로나19 이전보다 22%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는 조사 대상 주간에 실제 취업 시간이 36시간 미만이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실제로 추가 취업이 가능했던 사람을 뜻한다.
명목상 취업자로 분류되지만, 더 많은 시간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실상의 구직자여서 '불완
2021년 다른 회사로 이직한 근로자 3명 중 1명 정도가 월급이 더 적은 곳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일자리 이동통계'를 보면 2020~2021년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일용·특수형태 근로자 제외한 상시 근로자) 219만8000명 중 36.4%는 임금이 감소한 일자리로 이동했다.
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이동한 비
대한상의,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 조사’ 결과대기업(64.3%), 공공부문(44.0%) 꼽아직장 선택 고려사항 ‘임금 및 복지 수준’ 1순위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대기업 취업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청년 구직자 300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390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9000명 감소했다. 청년 취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다. 특히 취업해도 고용이 질이 나쁜 임시ㆍ일용직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4월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 취업자는 급감했지만, 숙박ㆍ음식점 취업자는 늘었다.
1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마이크로데이
수도권으로의 집중 현상이 정보통신기술(ICT) 등 디지털 산업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도의 디지털 산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사업체 및 종사자 또한 수도권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은 27일 발간한 'KOSTAT 통계플러스 2023년 봄호'에는 '디지털 심화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분석 내용이 수록됐다.
최근
새해 첫 달 취업자가 40만 명 넘게 늘었지만, 증가 폭은 22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으로 둔화세를 이어갔다. 늘어난 취업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20대 청년층 취업자는 3개월째 감소했다. 경기둔화의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는 1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3년 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
최근 1년 새 자영업자에서 실직자가 된 사람이 3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 비중은 2012년부터 줄어들면서 올해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자영업자를 그만두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사람은 3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는 일할
내년 일자리 예산 올해보다 1.5조 삭감..노인 등 직접일자리 인원 7.5만명↓경기침체로 내년 취업자 증가폭 9분의 1로 감소 전망...“예산 늘려 대응해야”
정부는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내년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최근 잇따라 나오면서 일자리 예산을
우리나라 소득자 100명 중 4~5명이 연 소득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세청에서 받은 '2015~2020 귀속연도 통합소득(근로+종합) 구간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통합소득 1억 원 초과자는 119만4063명에 달했다. 2015년 80만362명에서
카카오가 5년간 5000억 원을 투입해 2만명 이상의 일자리창출 및 인재 육성에 나선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을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 1차 계열사를 포함한 카카오 공동체는 5년간 직접 채용으로 1만 명을 고용하고, A·I 캠퍼스 등을 통해 6000 명의 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상황과 관련해 "연간 취업자 수가 37만 명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고점 대비 100.2%를 회복했다"고 12일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제조업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민간 부문이 고용회복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청년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질적으로는 단기 아르바이트와 단순노무직에 집중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8일 발간한 '경제·산업동향&이슈' 10월호에 따르면, 유근식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은 '코로나19 이후 청년 일자리의 변화 분석' 보고서를 통해 "고용상황이 양적으로
청년에 고용ㆍ주거ㆍ복지 지원 집중...30~40대 지원책 안보여30~40대 고용악화...전문가 "재취업 강화 등 맞춤형 지원해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잇달아 쏟아 내고 있다. 이러한 지원책이 만 15~34세에 속하는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지만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