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5가지 쟁점 모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탄핵심판에 특검팀이 밝혀내는 새로운 혐의점들이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 뇌물수수 등 형사법 위반 ▲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 대통령의 권한 남용 ▲ 최순실 등 비선조직에 의한 국정농단에 따른 국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31일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실 등에 따르면 특위는 다음달 9일 결산청문회를 열기기로 그간 청문회에 불출석하거나 동행명령을 거부한 증인, 위증한 혐의를 받은 증인, 추가 출석요구가 있는 증인 등 모두 19명을 출석 대상에 포함시켰다.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거나 동행명령을 거부한 증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비위 의혹과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5일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설 경우 공개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의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압수수색영장 발부 시점은 저희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집행하기 위해서는 공개적으로 할 수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2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은 전날 오전 소환한 조 대위를 이날 오전 3시께까지 조사했다.
조 대위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했다.
특검은 이날 조 대위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미용 시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가 그간 조사와 마찬가지로 의혹만 키운 채 별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존에 나온 내용을 재확인하는 정도의 질의를 반복했고, 증인들은 “모른다”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이른 바 문고리 3인방도 출석하지
전 청와대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의 동생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를 마치고,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와 박영선 의원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오마이TV에서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영선 의원은 조여옥 대위에게 "거짓말을
국군수도병원 이슬비 대위가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와 동행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의 방청석에 자리했다가 '공가 논란'만 확산됐다.
이슬비 대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조여옥 대위와 함께 동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여옥 대위의 보호자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2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입가에 '피멍' 자국이 포착, 미용시술 부작용 의혹이 불거진된 데 대해 "인지한 적 없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 대통령 얼굴의 의문의 주사자국과 시술흔적이 나타나 있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여할 약을 외부에서 타온 적 있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청와대 의무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대통령 약을 몇 번 타왔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조 대위는 애초 청와대 밖에서 받은 적은 없다고 답했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대위)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얼굴 미용 시술인 ‘필러·리프트’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조 대위는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필러나 리프트 시술한 게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없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주사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22일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각종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우선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국정농단 묵인, 세월호 참사 당시 수사 압력, 아들의 의무경찰 보직 특혜 의혹과 함께 주요 인사들에 대한 검증 실패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22일 오전 열리는 '최순실 관련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5차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며, 핵심 증인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세월호 참사 당사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가 출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병우 전 수석과 조 대위 외에도 최순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국회 방문증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의 5번째 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리는 가운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이 예고되면서 이 마지막 청문회가 이번 국정조사의 성패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현재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모두 18명이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최 씨의 언니 순득 씨, 딸 정유라 씨, 안종범 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에 미용성형수술인 ‘필러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14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최순실이 약 136회 진료받았다는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은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박 대통령 얼굴의 멍 자국 사진을 제시하면서 “전문가로서 이것에 대해서 어떤 의견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 원장은 “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는 22일 제5차 청문회를 열기로 14일 의결했다.
22일 청문회는 원래 19일에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가 사흘 미룬 것이다. 이번 5차 청문회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18명이 증인으로 정해졌다.
이들은 주로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들이다. 22일 출석하는 주요 증인은 최순실과 언니 순득, 딸 정유라와 이른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