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발표가 애초 예정된 10시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내정 발표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발표 문안이 늦게 내려오면서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연기를) 요청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오전 10시 총리 후보자 인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으나 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경제수석에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또 정무수석에 최초로 여성인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민정수석에과 교육문화수석에 각각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을 내정하는 등 총 4명의 수석비서관을 교체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인선안을 발표했다. 야당이 교체 1순위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에 황찬현(60) 서울중앙지법원장을, 복지장관 후보에 문형표(57)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김종(52) 한양대 문화예술대학장이 발탁됐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25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황 감사원장 내정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대전지방법원장, 대
박근혜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이 내정됐다. 외교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이 각각 선임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진영 부위원장은 13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해 국방장관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