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에서 ‘청춘 스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스타트 프로그램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가 임직원 기부금 만큼 더 내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과 ㈜두산(회장 박용만)이 저소득가정의 대학 신입생들을 위해 총 9000만 원을 지원하는 '청춘 스타트 장학금' 장학생 15인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춘 스타트 장학금'은 대학생활 첫 해를 맞는 신입생 1인당 600만 원(학기당 3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