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루카슈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체코 투자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6건이 체결됐다. 특히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원전 분야에서의 MOU가 많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체코 국책금융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과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미할 네베스키 체코개발은행(NRB) 이사, 다니엘 크럼폴츠 체코수출은행(CEB) 행장, 데이비드 하블리첵 체코수출보증보험공사(EGAP) 사장 등과 만나
유럽 진출의 요충지이자 원자력발전과 첨단산업 분야 한국과의 교류 확대가 기대되는 체코에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이 원활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수출입은행 및 체코개발은행(NRB), 체코수출은행(CEB), 체코수출보증보험공사(EGAP)와 금융지원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5자간 업무협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기착지인 체코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현지 동포들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체코한인회 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위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감독, 체코 국립극장 단원, 체코국립발레단 단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우리나라 기업의 체코 시장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해 체코와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
무역보험공사는 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투자진흥공사와 이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체코 순방을 계기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기업의 체코 진출 및 투자확대를 위한
미국발 금융위기와 서유럽의 경기침체가 동유럽으로 확산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동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실례로 자동차부품을 서유럽 완성차에 납품하고 있는 체코 진출 A기업은 올해로 예정됐던 현지 생산라인 신설을 2010년으로 연기하고 기존 수주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또한 PC 모니터,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