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의 한 여성이 숨졌다. 9월 22일 밤 11시20분께 대구의 한 모텔 화장실 바닥에서다. 그녀는 음식을 먹은 후 토한다고 들어간 화장실에서 싸늘한 주검이 됐다. 그녀의 죽음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다름 아닌 지난해 한 케이블TV에서 ‘131㎏ 초고도 비만녀’로 소개된 뒤 1년여 만에 체중을 76㎏ 감량해 세상과 시청자를 놀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됐던 여성 A씨(24)가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이 받았던 위밴드수술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위밴드수술은 위 상단부에 실리콘 재질의 밴드를 감싸 식사량을 조절, 체중감량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 적은 양의 식사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먹는
위밴드 수술로 체중을 감량한 화성인 초고도비만녀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당시 위밴드 수술의 시술을 맡았던 병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A(24·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 친구 B(23)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조사
지난해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됐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당시 발언까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A(24·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 친구 B(23)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
최근 사망한 초고도비만녀가 위밴드 수술로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밴드 수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24·여)는 22일 밤 11시30분경 대구 달서구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숨진 상태로 남자친구 B씨(23)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한 A씨는 지난해 초 한 케이블방송에서 체중 130kg이 넘는 '초고도비만녀'로
지난해 초 한 케이블방송에서 몸무게가 130㎏이 넘는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됐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최근 비만 치료를 위해 위밴드수술을 받아 70㎏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졋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A(24·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