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이 구순구개열환아 지원에 이어 이른둥이들 의료지원을 시작한다.
대신금융그룹은 6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실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건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보건지원사업은 늦어진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팔팔이(882) 5개월 만에...”288g, 23.5cm 건우의 기적
국내에서 보고된 가장 작은 미숙아가 건강하게 퇴원했어.
6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 팀은 24주 6일 만에 초극소저체중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조건우가 153일간의 집중치료를 마치고 이달 3일 건강히 퇴원했다고 밝혔어.
건우는 17주차 시절 검진에서 자궁 내 성장지연으로 생
삼성서울병원은 메디노와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인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의 심한 뇌실내 출혈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생아 저산소성허혈성뇌병증과 미숙아의 심한 뇌실내출혈은 출생 직후 생명을 위협하고, 생존하더라도 뇌병변 장애가 남아 평생 재활 치료가 뒤따라야 하는 신생아 난치성 뇌질환으로 알려
메디포스트가 개발 중인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의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메디포스트는 미국 시카고 러쉬 메디컬 센터의 스티븐 포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작성한 ‘초미숙아에 대한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체료제 기관 내 투여의 안전성’이란 주제의 논문이 세계적 소아과학 학술지인 ‘소아과학 저널(The Journa
친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등 학대로 인해 사망하자 야산에 암매장한 이른바 ‘고준희 양 사건’의 주범인 친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동학대 치사,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모(38) 씨와 이모(37) 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암매장을 도운 혐의로 함께
분만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한 산부인과 의사가 덜미를 잡혔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의사 A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는 지난 2016년 8월 분만 중 신생아를 옮기다가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에 처한 상태다.
분만 중 아이를 떨어뜨려
분당 차병원에서 2016년 분만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분당 차병원 산부인과 의사 A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 B 씨와 부원장 C 씨 등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외에도
302g의 미숙아가 169일만에 3kg의 체중으로 퇴원한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은 12일 태어날 때 체중이 302g에 불과했던 국내 초극소저체중미숙아(이하 초미숙아)가 생존확률 1%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 초미숙아로 생존한 아이 중 국내에서 가장 작고, 전 세계에서는 26번째로 작게 태어난 아기다.
서울아산병원 신생
엄마로부터 나오는 소량의 초유를 출생 직후 미숙아의 구강점막에 묻혀주면, 면역력을 높이고, 패혈증의 위험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주영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소아과학회지(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국소아과학회지(Pediatrics)는 전 세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가 오는 28일 ‘초미숙아 치료의 현재와 미래(the Present & the Future of Micropremie Car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는 “이번 행사는 독일의 Christian P. Speer 교수와 일본의 Rintaro Mori 교수의 특별 강연 등 초미숙아 치료
메디포스트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연구 중인 미숙아 만성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PNEUMOSTEM)’의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메디포스트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이 미숙아 만성 폐질환 치료제인 ‘뉴모스템’의 제 1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 그 연구 결과를 세계적 소아과학 학술지인 ‘소아과학 저널(
정부는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부담능력이 있는 부유층에 대해 피부양자에서 제외하고, 건보료 상한액을 인상해 고소득자의 보험료 부담을 늘리기로 했다.
또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선택의원제도도 도입한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복지부 업무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