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환자단체가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을 규탄하며 의료진 집단행동을 방지하는 의료법 개정을 촉구했다.
4일 오전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를 비롯한 100여 개 환자단체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 촉구대회’를 열고 “의사들은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복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취임 이후 세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일 이 위원장의 자진 사퇴로 불발된 가운데,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안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되면서 여야의 '강대
전문건설업계가 종합건설업계와의 상호시장 진출 허용 제도를 금지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해당 제도 시행으로 오히려 종합건설업계와의 수주 불균형이 심해져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문건설업 생존권보장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의 전문건설업 종사자 300
윤재옥 “고 채 상병 사망사건, 특검 사유 해당 안 돼”장동혁 “野, 정쟁으로 대통령 외교 행보 방해 시도”
국민의힘은 야당이 이른바 ‘1특검 4국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진실규명보단 정쟁이 주된 목적”이라며 폄하했다.
‘1특검 4국조’는 야당이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 등을 실시하겠다(1특검)고 밝힌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공단 폐쇄 7년을 맞아 옥외집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당한 보상을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개성공단 폐쇄 7년, 촉구대회'를 열고 "입주기업들은 점점 버티지 못하고 휴‧폐업의 길로 내몰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집회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50~60여
집값 급락하자 여론 "공약 사기"잠룡 원희룡 vs 김동연 '난타전'전문가 "단기추진 불가능" 지적
국토교통부가 점화한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 후퇴 논란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1기 신도시가 속한 경기도민 여론은 정부의 해명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치권도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을 놓고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
본회의 직후 청와대서 '거부권 행사 촉구대회' 열어권성동, 문 대통령에 "국가수반으로서 마지막 자존심과 존엄 살려달라"이준석 "거부권 기대치 없어…지방선거서 민의 보여달라"
국민의힘은 3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본회의 통과에 즉각 반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 32명은 이날 오전 본회의가 끝난
“유통산업발전법 등 민생입법처리를 서두르자.” (11월19일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7월11일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여야 사이에 큰 쟁점 없는데도 아직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거대양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즉각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야3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보좌진, 당직자 등 100여명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 모여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대회'를 열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민심을 거스를 수 있
총수 일가의 '갑질' 경영 행태에 짓눌렸던 대한항공 직원들이 서울 도심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총수 일가 퇴진을 외친다.
2일 대한항공 직원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오는 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에서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각종 제보·증언을 통해 총수
대한항공 3개 노동조합이 '갑질' 논란을 일으킨 오너가에 책임을 묻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러나 직원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심지어 노조 홈페이지에는 이번 집회와 관련해 노조 집행부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불참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25일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새노동조합 등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16일 이번주 안으로 단일 개헌안을 만들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야 원내대표와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 간사가 모두 참석하는 ‘8인 개헌협상회의’를 즉각 개최를 요구하면서 원내 1, 2당을 압박했다.
각 당 헌정특위 간사를 맡은 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당 김광수·정의당
'지방분권 촉구'라는 한 목소리를 내는 25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들의 연합체인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출범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방분권협의회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과 지방분권 촉구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대구, 부산,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12개 광역 단체와 서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30차 정기총회 및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올해 검사 기준과 인증제도 변화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해 관련단체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승강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매진키로 했다.
협회 회원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