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사과 기자회견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5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역사인식'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 및 사과를 하고 나서자 시민들도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이날 온라인에는 "당신은 우릴 보며 혼란스러워하지만 우린 당신을 보며 경악과 공포에 사로잡힌다"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하는 변명 내용이..." "문창극 사과, 기자회견서 해명은 했으나" "문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논란 문창극 총리후보 사퇴 촉구 성명 전문
새누리당 초선 의원 6명이 12일 성명을 통해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등의 망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등 지난 2011∼2012년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동영상이 KBS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10대 대형 법무법인(로펌)에서 활동 중인 경제 부처 관료가 1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세청과 관세청 등 이른바 ‘세피아’(세무공무원+마피아) 출신이 절반 정도로 가장 많았다.
1일 관계 부처와 대형 로펌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화우, 율
안대흐 아들, 안대희 사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목 엿새 만에 퇴장했다. '국민검사' 출신의 후보자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안대희 후보자는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이다 아들의 군복무특혜, 위장전입 등 가족사 문제가 불거지자 결국 물러났다.
안대희 국무총리 국가 후보자는 28일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를 믿고 총리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8일 후보지명 엿새 만에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를 믿고 총리 후보로 지명한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퇴했다.
현 정부에서 총리 후보가 중도 낙마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 전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총리 후보직을 사퇴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9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국무총리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면서 인수위원장직 유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사퇴 표명 다음날인 30일 인수위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인수위로 출근했지만, 자신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오전 내내 출근을 하지 않던 김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