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WC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스마트워치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알렸다. LG전자는 스마트워치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뽐냈고, 중국 화웨이와 대만 HTC는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공개했다.
스마트워치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곳은 LG전자다. LG전자는 이번 MWC 2015에서 LTE 통신모듈이 탑재된 ‘LG 워
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는 세계 모바일 시장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은 한 발 앞서 있었고, 중국 업체들의 추격은 만만치 않았다. 일본은 과거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다.
한국 업체들은 이번 MWC에서
LG전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LG G3’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3일(현지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GSMA는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