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27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사옥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77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095억 원으로 총 1조9042억 원에 달하는 수주 등에 따른 결과다. 특히 조선 부문은 해군 차기 고속정을 비롯해 다목적 대형 방제선 등 특수선 분야에서 선전하면서 수주 목표를 150
아주그룹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특별한 응원군으로 나섰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 아주복지재단은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비전학교 아동센터에 ‘꿈꾸는 작은 도서관’ 1호점을 열고, 개관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꿈꾸는 작은 도서관’은 아주복지재단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내 사회복지
한국수출입은행이 ‘2015년도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강화와 지원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덕훈 수은행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금처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기업과 금융이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모든 제도와 프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상선 생산을 재개하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상선을 생산하는 것은 조선업황 침체로 상선부문 건조가 중단된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한진중공업은 1일 터키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18만톤급 벌크선의 강재절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재절단식은 조선소의 첫 공정으로 블록 생산을 위한 철판 절단 행사를 말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의 부인인 김영혜 여사(63)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2일 재계인사 및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의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미국 출장 중인 관계로 빈소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여사가 두 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와 함께 이날 오전 조문했다. 아들인 조원태 부사장은 참석
한진중공업이 2013년 임금·단체협약을 무분규로 최종 타결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4일 3% 임금인상을 주요 골자로 한 노사 잠정협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7.7%로 가결되면서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는 임단협 타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적극적인 대화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정상화에 매진해 온
현대상선은 한진중공업과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15만톤급 유연탄 수송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최성문 한진중공업 사장, 김무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이 발주, 한진중공업이 건조하는 4척의 선박은 케
한진중공업은 29일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선부문 새 대표이사에 최성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 1조 9807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을 각각 보고 승인 받았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올해 목표를 ‘품질경영을 통한 퀄리티 업그레이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조선부문은 생존을 위한 수주 물량 확보와 신기업문화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