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동료 다르빗슈 유의 노히터 경기가 아쉽게 무산된 것에 대해 함께 아쉬움을 표현하는 한편 격려의 말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다르빗슈는 10일 오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9회 2사까지 노히터를 이어갔지만 이후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통한의 안타를 내주며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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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2출루 경기를 이끌어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틀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보스턴의 우완 선발투수 클레이 벅홀츠(30)에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추신수는 3회말 두 번째 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6.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패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와의 맞대결로 한일 자존심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