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과 천연소재 등을 이용해 친환경 축산식품을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 가야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A-벤처스'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가야바이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농
친환경 축산 농가 지정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마련된다. 에너지 시설을 갖추거나 탄소중립 기여에 대한 가점도 부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현장 여건을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환경친화축산농장의 지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
정부가 여름철 축산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을 초과 사육하거나 악취가 발생하는 축사 농가를 중점 관리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나고, 일부에서는 적정사육두수 기준을 초과해 분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민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분뇨는 2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으로 30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한 7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악취개선 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의 시급성, 지방자치단체와 농가의 악취 개선 의지 등을 평가했다.
선정 대상 시·군은 평택, 안성, 포천, 화성, 용인, 동두천,
세화아이엠씨가 벤텍스와 신규 항바이러스 소재ㆍ유해물질과 악취저감 기술관련 연구ㆍ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신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신사업 발굴 및 합작법인 설립도 협의하기로 했다.
1999년에 설립된 벤텍스는 100여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케미컬 강소
축산악취의 원인인 '과잉사육' 농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다수 축산농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적정 사육기준 초과로 확인된 115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달 여에 걸쳐 점검을 진행한 결과 76개 농가에서 23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관련기관 합동으로 적정 사육두수를 초과한 돼지 농가
악취로 관리 대상에 올라 있는 전국 1000여 곳의 축사를 점검한 결과, 관리 미흡 사례가 500건에 달했다. 정부는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한을 주고 이후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농가 1070곳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축산악취, 가축분뇨처리, 사육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10개 지역을 선정해 개선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와 협조해 고속도로, 혁신도시, 신도시 인근 10개 축산악취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의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점검·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경기 안성·강원 홍천·경북 상주 고속도로 인근과 충북 청주 KTX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환경관리원 제2대 원장에 이영희 전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취임했다.
이영희 원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에서 농업기기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농업기계화연구소,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등을 거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원장까지 역임했다.
이 원장은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축산업분야에 당면한 축산악취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
과거 1990년 축산업 생산액이 4조 원에 불과하던 것이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농림업 생산액의 38.6%, 19조2000억 원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국가 경제와 식량안보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을 하였다. 하지만 과거 우리나라 산업에 대한 정책들이 양적 성장 위주로 추진하다 보니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등한시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
정부가 5일 발표한 ‘2017년도 민생안정 예산안’은 저출산 극복,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복지ㆍ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지난해 수립된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 중 저출산 대책의 4대 분야별 재정투자가 강화된다.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복주택은 올해 3만8000호에서 내년 4만8000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