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설비를 도입해 로봇이 돼지를 손상 없이 해체합니다. 작업의 안전성과 함께 위생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2019년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충남 천안에 구축한 포크빌 축산물 공판장은 중부권 최대 도축 시설로 손꼽힌다. 28일 방문한 포크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시설의 규모와 특성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포크빌은 약 8만7000㎡ 부지에 62만㎡의 공
외식 부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우유에 이어 맥주 가격이 뛰면서 다시 ‘도미노 인상’이 찾아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와 소비자들의 고심은 깊어져만 갑니다.
오비맥주는 오늘(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이 대거 개편된다. 2013년 이후 거의 10년 만으로 차관보는 폐지하고 3실 체제로 모습을 바꾼다. 앞으로 비중이 커질 스마트농업과 빅데이터 등을 총괄하는 '농업혁신정책실'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국장급 조직으로 격상한다.
농식품부는 6일 미래 농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능조정안을 담은 '농림축산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이 대거 개편된다. 2013년 이후 거의 10년 만으로 차관보는 폐지하되 앞으로 비중이 커질 스마트농업과 빅데이터 등을 총괄하는 '농업혁신정책실'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국장급 조직으로 격상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낙농진흥회 7대 회장으로 이창범 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선임됐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신임 이 회장은 1984년 공직(행정고시 27회)에 입문해 농식품부 재정기획관, 식량정책단장, 축산정책관, 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6일 낙농진흥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 회장은 “농식품부에서의 행정경험과 정당에서의 정책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마트 등 4개 대형유통업체 임원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가 상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최근 돼지가격 하락과 관련 정부의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유통업계와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최근 돼지고기 가격 폭락에 정부가 돼지 수매와 비축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은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근 돼지가격 하락은 9월부터 국내산 돼지사육 마리수 증가에 따른 출하량 증가 때문”이라며 “돼지 수매·비축량을 6만6000마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출하량이 늘어난 만큼 향후 도매시장 수매·비축 물량을 하루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가축매몰지 전문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장마기간(6월22일~7월17일) 이후 각종 단체에서 제기한 매몰지 사후관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그리고 환경단체 소속 전문가까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3일 하루동안 원유 공급 중단에 나서며 우유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가공업체들과 해당 정부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는 협회의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오늘 오후 재개될 원유값 협상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해당 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와 유가공업체들은 낙농가들을 설득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농림수산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9일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권찬호 교수를 '축산정책관'에 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축산정책관'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민간 전문가를 임용하기 위해 3차에 걸쳐 공모절차를 진행했다.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권찬호 교수를 축산정책관으로 최종 임용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 포천과 김포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원비로 이들 4개 지역에 특별교부세 5억원씩 총 2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참석시켜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조기차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정부가 김포 구제역 발생 농가에 대해 3km 예방 살처분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조사 결과 젖소 한 마리만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감염기간도 3~4일이 지났을 뿐으로 확산 초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김포 농장에서의 구제역 발생 원인에 대해 정부는 사람이나 사료이동 차량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농장주의 중국 여행과 조사료 수입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전국의 가축시장 82개소는 다시 폐쇄됐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 농장 500m 이내의 우제류 2584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실시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주도의 경우에는 가축시장 폐쇄여부를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종식을 선언하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