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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표절' 덮죽덮죽, 결국 사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의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덮죽덮죽'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덮죽덮죽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총 22종에 달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가 20년 만에 개정된다. 정부가 주요 개선방향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내세워 승용차 출퇴근 할인이 폐지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개혁작업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하수도료, 전기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원가보상률이 낮아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채감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말까지 부채가 많은 12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부채감축계획을 제출받은 뒤 민간전문가 등과
공기업들이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향후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수도요금 등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혀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공기업들이 적자를 요금 인상으로 손쉽게 해소하려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정부가 국회에 낸 '2013~201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상세안을 보면 자산 2조원 이상 공공기관
고속도로 통행료와 철도요금이 오른다. 적용 시기는 각각 11월 하순, 12월 중순부터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체계 개편으로 일반 통행료를 평균 2.9% 인상(기본요금 4.4%. 주행요금 2.2%)한다고 1일 밝혔다. 적용시기는 11월 하순부터다.
출퇴근 할인, 주말 할증 등을 감안한 실질 인상률은 1.76%이다.
5년간 요금이
한국도로공사는 출퇴근 통행료 50% 할인 대상 차량과 화물차 심야할인 대상 차량중 하이패스 이용 차량에 대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때도 정상적으로 통행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는 하이패스차로에서의 할인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들 할인대상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
출퇴근 차량에 한해 고속도로 이용 요금이 최대 50%까지 인하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 부터 고속도로 출퇴근차량에 대해 종전 20%에서 최대 50%까지 통행료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50% 할인 대상차량은 2.5톤 미만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및 3인 이상 탑승한 승용차이며, 출근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