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 793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영업이익은 38.4%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2445억 원, 영업이익은 326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치과 영업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 마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2010년 5월 10일 저녁.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한남동 승지원(영빈관)으로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렀다. 이 회장이 경영 복귀를 선언한 지 50여 일 만에 그룹 사장단에 던진 첫 메시지는 신사업을 선점하라는 것이었다.
삼성은 ‘5대 신수종’
10년 전 삼성이 발표한 5대 미래 먹거리 사업의 명암이 엇갈렸다. 삼성은 2010년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며 ‘비전 2020’을 선포하고 5대 사업에 장기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태양전지·자동차전지·LED(발광다이오드)·바이오제약·의료기기 등 ‘5대 신수종’ 사업을 선정해 발표한 지 이달 11일로
바텍이 중국 내 덴탈 기업 중 최초로, 출시 1년 내 치과용 엑스레이 단일품목 1000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바텍은 9~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국제구강설비재료전람회(Sino Dental 2019)’ 기간 중 3D 치과용 엑스레이 ‘Green Smart(그린 스마트)’ 출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00대 판매 신기록 달성
바텍이 제24회 화남국제치과전시회 기간에 진행한 단체 구매 프로모션 기간 무려 150대의 3D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화남국제치과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로 3일부터 6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90개국 이상의 1000여 치과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데다, 중국 4대 치과 전시회 중 가장 먼저 개최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이 지난해 매출액 2347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 성장한 수치로, 2017년에 이어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 기록하게 됐다.
바텍은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악조건 상황에서도 교정, 임플란트와 같이 고부가가치 치료에 활용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7차 일반분양 2개 필지와 처분신청용지 2개 필지에 대한 입주 신청기업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
31일 제38차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입주신청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한성컴퓨터, 엘앤피코스메틱, 오스템글로벌, 호디가 입주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대상자로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도 4.2%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부가 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고용정보원 등의 자료를 종합해 18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경영 및 일자리 성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71억 달러(약 7조8000억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Green Smart’(그린 스마트)가 중국 의료기기 인증 획득 두달만에 중국 내 100호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바텍 3D 제품의 기존 중국시장 월 평균 매출 대비 3배로 늘어난 수치다.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3분기 3D 판매량은 200대를 넘길 것으로 예측했다. 그린 스마트의 인기에 힘입어 바텍의
유진투자증권은 15일 바텍이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인 ‘PaX-i3D 그린 스마트’제품이 중국 판매 인증을 획득한 것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4만75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용 치과용 진단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로 연간 2D 1000대, 3D제품은 3000대 규모로 추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바텍의
치과 영상진단기기 전문업체 바텍이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럽 및 미국 등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바텍은 이에 더해 신제품으로 중국 시장 석권도 노리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텍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5.5% 늘었다. 매출액은 486억 원으로 9.
일반 엑스레이(X-ray) 디텍터용 ROIC 전문기업인 센소니아가 치과용 엑스레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센소니아는 반도체 설계(팹리스)기업인 티엘아이가 2014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국내 엑스레이 디텍터 제조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 정형외과용 일반 엑스레이에 치중된 매출 포트폴리오를 치과용으로 확대했고, 이
하이로닉은 장상영 전 바텍 경영지원실장을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자회사 아띠베뷰티의 대표이사에는 허창명 전 다이나믹모션 경영지원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장상영 COO는 메디슨과 바텍을 거친 의료기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 전문가다.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를 생산하는 바텍의 경영관리 및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 메디컬
국내 유일의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이 코스닥 상장에 입성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아이쓰리시스템 정한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1998년 7월 설립된 아이쓰리시스템은 영상센서 전문기업이다. 열영상 카메라의 핵심부품인 적외선 영상센서 및 모듈, 의료진단기의 핵심부품인 엑스레이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업체 바텍의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회사는 플렉시블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 쏟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2일 바텍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은 25.6%를 기록했다. 지난해 23.3%와 비교하면 2%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입니다
[종목 돋보기]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업체 바텍의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회사는 플렉시블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바텍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은 25.6%를 기록했다. 지난해 23.3%와 비교하면 2%포인트 이상 상
삼성전자는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인 삼성메디슨과의 합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 "삼성메디슨과의 합병 또는 의료기기 사업부의 분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삼성메디슨 합병 추진’ 조회공시에 대한 세 번째 답변 공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2일 “중장기적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메디슨과 합병 등에 대해
삼성전자가 다음달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일로 다가온 ‘삼성메디슨 합병 추진’ 조회공시 답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삼성전자의 삼성메디슨 합병 추진’ 조회공시에 대해 세 번째 답변 공시를 내놓는다.
지난해 9월 2일 “중장기적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메디슨과 합병 등에 대해 검토 중이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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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 메스 댔다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 전문 제조업체 ‘레이’를 매각하며 고기술ㆍ고차원 의료기기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양새다. 11일 삼성전자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레이 최대주주인 삼성벤처투자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 전문 제조업체 ‘레이’를 매각하며 고기술ㆍ고차원 의료기기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양새다.
11일 삼성전자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레이 최대주주인 삼성벤처투자 신기술사업투자조합6호(SVIC6호)는 지난 9일 레이 경영권 지분을 ‘유주’에 팔았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보통주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