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와 외식물가 부담에 보양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가정간편식(HMR) 보양식을 속속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6월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값은 1만4885원으로 1년 전보다 6.3% 비싸졌다.
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무더위가 시작된 6월 한 달 간 ‘올반 삼계탕’의 판매량은 1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것
삼복의 시작인 초복(7월16일)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품업계가 가정간편식(HMR) 보양식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외식 물가가 높아지며 집밥에 수요가 쏠리면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 삼계탕 값은 1만4577원으로 1년 전보다 3.5% 비싸졌다. 인상 분은 최근 치솟은 식용유나 밀가루를 사용한 음식에 미치지 못하지만,
하림이 초복을 앞두고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누룽지 닭백숙’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림 누룽지 닭백숙’은 먹기 편하게 자른 신선한 닭고기 한 마리와 진한 국물 맛을 낼 치킨스톡, 몸에 좋은 국산 한약재 5종이 담긴 티백과 누룽지로 구성됐다. 올 여름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하림이 집에서 부담 없이
조미료 치킨스톡이 새삼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셰프 이연복의 치킨스톡 활용법이 방송 전파를 타면서다.
지난 25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미국의 한 관공서 앞에서 볶음밥과 만두를 요리해 판매하는 이연복 일행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 설탕에 치킨스톡을 넣어 소스를 제조했다.
이
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 조미료 브랜드 다시다의 액상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다시다 액상 제품인 ‘다시다 요리수’에 이어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 출시를 통해 액상 조미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은 먹방, 쿡방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내식(內食) 관심 메뉴가 중식, 양식, 동남아식까지 확장되고 있
유럽 본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의 파스타 소스가 '2014 더 프라우드(The Proud) 주목받는 신상품'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페이스북 이벤트를 연다.
'더 프라우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자 및 전문가 조사를 통해 가치 있는 구매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하는 상품평가제도다. 폰타나 파스타 소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