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發) 공급 과잉으로 불황의 늪을 지나는 석유화학 업계가 스페셜티 제품으로 수익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1일 DL케미칼은 세계 유일 음이온 촉매 기반 합성고무와 라텍스를 생산하는 자회사 '카리플렉스'가 싱가포르에 4800억 원을 투자해 폴리이소프렌(Polyisoprene) 라텍스 신규 공장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6만1000㎡ 규모의 이
DL㈜은 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223억 원, 영업이익 1214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1579억 원, 영업이익은 1094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날 DL에 따르면 석유화학 사업의 경우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확대로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했다. 에너지 발전 사업은 역대 최대
DL은 1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21억 원, 영업이익 1428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2733억 원, 영업이익은 1499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날 DL에 따르면 2분기 실적 증가는 폴리에틸렌과 폴리부텐 등 합성수지 사업을 영위하는 DL케미칼과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을 영위하는 카리플렉스, 에너
DL이앤씨가 싱가포르에서 처음 수행한 EP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랜트 기술력을 입증했다.
DL이앤씨는 DL케미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싱가포르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3억 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첫 싱가포르 플랜트 EPC 프로젝트다. 현지의 엄격한 규정
DL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23억 원, 매출 1조4041억 원이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DL의 1분기 영업익은 지난해보다 150%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9% 늘었다. 특히 분기 영업익은 2021년 기업 분할 및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DL그룹에 따르면, DL케미칼을 비롯한 화학 계열사는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DL㈜는 28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조 2188억 원, 영업손실 71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10억 원 감소, 영업이익은 660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DL 측은 “세계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부진으로 주요 화학 계열사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다만, 친환경
DL㈜는 3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874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5.8%, 113.6% 늘어난 규모다.
매출은 지난해 3월 인수한 미국 화학업체 크레이튼의 실적이 올해 1분기에 반영되면서 대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 호조로 카리플렉스의 안정적
DL케미칼은 11일 자회사 카리플렉스(Cariflex)의 브라질 파울리나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카리플렉스는 DL케미칼이 지난해 3월 미국 크레이튼사로부터 6200억 원에 인수한 합성고무ㆍ라텍스 제조 업체다. 생산 공장은 브라질에 있다.
앞서 DL케미칼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4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했다
지난해 영업익 1조1781억 원ㆍ매출액 10조2650억 원
DL(옛 대림산업)은 지난해 연간 잠정 실적 발표에서 DL이앤씨와 분할하기 이전 기준 영업이익이 1조1781억 원이라고 28일 밝혔다.
DL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10조2650억 원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건설은 7413억 원의 별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12% 증가건설사업 실적 호조 지속ㆍ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오른 2496억 원이라고 29일 공시했다.
대림산업은 이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230억 원) 대비 11.9%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291억 원으로
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추진 등 가장 '활발'
국내 건설사들이 인수ㆍ합병(M&A)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택·건설사업만으로는 수익이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새 먹거리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M&A를 가장 활발하게 펼치는 곳은 GS건설이다. 최근 5년간 약 10건의 M&A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모듈러 주택시장 글로벌 매
유안타증권이 31일 대림산업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의 이유로 건설과 유화 사업의 분할에 대한 기대감을 지목하면서, 분할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분할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대림산업의 주가는 13.5
대림산업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조세를 보였다. 건설 사업부 실적 호조와 자회사 신규 연결 편입 효과로 해석된다.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톻해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5조114억 원, 영업이익이 599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와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2조5477억 원, 영업이익은 3103
대림산업이 자회사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공장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리플렉스는 5000만 달러(약 600억 원)를 투자해 브라질 파울리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파울리나 공장 합성고무 라텍스의 연간 생산용량은 두 배로 증가한다. 신규 공장은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가동한다.
카리플렉스는 대
대림산업이 의료용 신소재와 기능성 타이어 등 첨단 소재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대림산업은 미국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 사업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이사회에서 인수를 결정한 뒤 4개월여 만이다. 인수 금액은 5억30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 원)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대림산업 4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 하락, 8.5% 상승한 2조1635억 원, 2230억 원을 기록했다”며 “주택 매출 공백으로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4분기 춘천 자체 사업 준공(2600억 원) 영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연
대림산업이 석유화학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 사업부 인수를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 원)다.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인수 작업을 완료하면 대림산업은 크레이튼사의 브라질 공장과 원천기술, 판매 인력 및 영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전일 주요 공시]
△대림산업, 미국 크레이튼 보유 카리플렉스 사업부 인수 계약 체결 예정
△효성티앤씨, 3분기 연결 영업익 922억…전년동기대비 50.91%↑
△효성중공업, 3분기 연결 영업익 203억…전년동기대비 36.23%↓
△웅진코웨이, 안지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NAVER "라인페이, 160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