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이달 13일 대현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대현산 장미 축제’가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버려진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미원으로 조성해왔다. 대현산 장미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총 46종의 4만8000주의 장미 군락을 이뤄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사업으로,
“강남 아파트 개발 붐을 탄 슬픈 로큰롤” (윤수일 ‘아파트’)“립싱크 사건으로 얼룩진 당대 가요의 우울한 초상”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대형 스캔들을 딛고선 부활의 노래” (백지영 ‘사랑 안 해’)
그저 그런 유행가 모음집이 아니다. 우리나라 현대 대중음악사에 크고 작은 의미로 남은 365곡을 선별해 곡마다 소제목을 붙이고 그 뜻을 풀었다. 25일
가수 로키드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명곡을 재해석한다.
‘리본 프로젝트’ 여덟 번째 앨범 ‘칵테일 사랑(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Lokid)’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칵테일 사랑(Feat. 유연)’은 유귀선 작가의 베스트셀러 도서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와 ‘감성 보컬’로 꼽히는 로키드가
권위와 품위의 상징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애주가이자 주당이라고 미국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가 최근 보도했다.
트래블앤레저에 따르면 올해 91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하루에 칵테일을 네 잔씩 마신다. 여왕의 음주는 점심 전부터 시작된다. 대런 맥그래디 전 영국 왕실 요리사는 여왕에게 진과 듀보네 칵테일을 얼음과 얇게 썬 레몬과 함께 가져다
‘칵테일 사랑’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 마로니에의 멤버 마로(43, 백종우)가 마로니에 걸즈의 파라(김지영)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마로는 1994년 마로니에로 활동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파라를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04년,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언약의 의미로 언약식을 조촐하게 치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