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KDB생명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 돌입에 나선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르면 이번주나 다음주 안으로 KDB생명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RFP(입찰제안서)를 배포할 방침이다.
자문사가 선정되면 하반기 인수합병(M&A)업계 대어로 꼽히는 KDB생명매각 작업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KDB생명의 올 하반기 매각은
나동민 전 NH농협생명 대표가 사모펀드(PEF)에 지분을 투자해 경영에 직접 나선다. 그는 보험업계에서 이론과 경영을 두루 체험 한 산증인으로 꼽힌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나 전 대표는 칸서스파트너스(PEF)의 공동 대표로 내정됐고 이 달 중 정식 출근한다. 이에 따라 그는 기존 김광연 대표와 함께 칸서스파트너스의 경영을 이끌 것으로
매각 작업중인 칸서스자산운용이 케이프인베스트먼트와 케이프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LIG투자증권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PEF)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케이프와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해자현이 칸서스자산운용을 상대로 지난 10월29일 서울중앙지
매각 절차를 진행중인 KDB생명이 칸서스 블라인드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저금리 기조와 업황 불황으로 수익률이 높은 대체 투자처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KDB생명은 칸서스 블라인드 PEF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KED생명 관계자는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투자 차원"이
엠케이인베스트먼트(이하 MKI)가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서 지분 경쟁 중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과의 격차를 크게 늘렸다.
한토신은 18일 MKI가 업무집행사원으로 있는 리빙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LVFII)가 장내에서 주식 704만4000주(2.79%)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LVFII의
김용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의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 유영석 대표이사 등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피고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스텀은 아이스텀PEF가 100%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로 현재 아이스텀PEF는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고소인인 나우타인베스트먼트 외 3인은 아이스텀PEF의 47.16%
예금보험공사는 부산저축은행의 실질적인 관계사였던 서울신용평가정보의 매각 대금으로 154억원을 환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서울신용평가정보의 대주주 SB파트너스는 알파인기술투자와 지분 20.5%와 우호지분 23.1% 총 43.6%를 154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알파인기술투자는 계약금으로 11억58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서울신용평가정보의 매각이 이달중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용평가정보의 대주주인 SB투자파트너스는 3일 매각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알파인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인수자 실사가 마무리 되는 17일 MOU를 체결하고 21일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저축은행이 지분을 행사한 신용평가정보회사여서 빠른 매각진행에 관심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