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012년부터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회사의 연구 역량을 집중시켰다. 지난해부터 본격 수주하기 시작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LFS)’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을 높인 에코십의 대표적 사례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월 중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추진 LNG선을 인도하며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12년 12월 캐나다 티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LNG운반선’이 출항 준비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17만34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이 대한해협에서 진행된 해상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 엔진)이 탑재된 LNG운반선이
조선업의 미래로 꼽히는 ‘천연가스 추진 선박’ 시대 개막이 임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장비인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PRS)’의 시험 가동을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비는 대우조선해양이 2012년 12월 캐나다 티케이 사로부터 수주한 LNG선에 탑재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
수출입은행(수은)이 캐나다 에너지 전문선사인 티케이(Teekay)에 직접대출 1억77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3000만달러 등 총 3억700만달러의 선박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국내외 수출신용기관(ECA)들의 공조를 통해 국내 조선사의 선박 수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수은과 더불어 무역보험공사가 3억700만달
대우조선해양이 천연가스 엔진·연료공급 장치가 적용된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고객사와 지난 2주 간 총 2척의 17만3400㎥ 급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내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추가 옵션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