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0 가전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0 총결산 세일’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홈스쿨링이 늘면서 폭발적으로 소비가 커진 품목을 엄선해 마련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가 패딩을 비롯한 난방용품을 20~50%까지 할인하는 '방한 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겨울의류 40여 종, 난방 가전 40여 종으로 총 80여 종이다. 26일까지 진행되는 패딩류 할인 행사에서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점퍼는 6만9900원에서 42% 할인한 3만9900원에, 남성 국민구스다운 조끼는 4만9900원에서 40
가전 유통 기업들이 자체상표(PB) 상품으로 도전장을 던지며 제조사를 위협하고 있다.
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 기업들은 몇 년 전만 해도 주방가전을 비롯한 소형가전 위주로 PB 제품을 선보여왔으나 최근에는 TV, 냉장고, 에어컨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유통업체들이 가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1~2인 가구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PB 브랜드 ‘아낙’이 2019년형 ‘아낙(ANAC) 컨벡션히터’를 출시했다.
‘아낙 컨벡션히터’는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한 히터로 공간 전체에 따뜻하게 데워준다.
‘아낙 컨벡션히터’는 방열면적이 넓은 X자형 방열판을 채택해 난방 효율을 높였으며, 설정온도보다 주변온
12월 잦은 한파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난방기기의 판매량도 급증했다.
28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1일부터 26일까지 거래된 난방기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항목 별로는 컨벡션히터(컨벡터)가 전년 동기 대비 136% 상승하며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가스히터(101%↑), 돈풍기(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