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리는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이 켄 듀크(미국)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강성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리는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ㆍ약 73억원) 3라운드에서 베테랑 듀크와 같은 조에 편성, 새벽 2시 45분(현지시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ㆍ약 73억원) 첫날 공동 2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를 쳐 재미동포 존 허(한국명 허찬수) 등과 함께 공
켄 듀크(4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19년만에 생애 첫 승을 맛봤다.
듀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파70·6844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크리스 스트라우드(미국)와 18번홀(파4)에서 연장전 치른 끝에 두번째 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위창수(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리어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위창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디 올드 화이트 TPC(파70·7274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66타(67-66-68-65)를 쳐 선두에 2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이 부진을 면치못했다.
‘루키’노승열(22)이 그나마 30위권에 머물렀고 최경주(42·SK텔레콤)는 여전히 안풀리고 있다.
노승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본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7341야드)에서 개막한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이 아쉽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배상문은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짐 퓨릭, 로버트 개리거스(이상 미국)과 연장전을 벌였으나 도널드에게 우승을 넘겨줬다. 하지만 배상문은 시즌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배상문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
위창수(찰리 위·40·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640만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위가 최고 성적인 위창수는 이번 대회에서 3일 연속 선두를 달리며 최종일 경기를 맞게 됐다.
위창수는 신한동해오픈 등 국제대회 우승을 9회를 기록중이지만 PGA 투어는 아직 우승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