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700선을 돌파했지만 신용융자 잔고가 급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용융자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에 투자할 경우 지수 하락시 변동성 확대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코스닥, 코스피 시장의 총 신용융자 잔고는 7조1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예탁증권
코스닥 지수가 17일 700고지를 밟았다.
이날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장 마감 후 “코스닥 시장의 700포인트 돌파는 우량기업에 대한 상장유치, 시장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코스닥 지수가 2008년 1월 이후 7년 3개월만에 700을 돌파했다”며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회복도 중요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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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7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섬유·의류업종이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0포인트(0.42%) 상승한 701.2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섬유·의류업종은 전일 대비 2.68% 상승해 코스닥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웰크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좋은사람들은 전일 대비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