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복합쇼핑몰 코엑스몰이 14년 만에 낡은 때를 말끔히 벗어 던지고 새단장을 마쳤다. 26일 재오픈 하루 전날 찾은 코엑스몰은 새롭게 손님 맞을 준비에 매장마다 분주한 모습이었다.
지난 1년 8개월 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진 코엑스몰은 센트럴·라이브·밀레니엄·아셈·도심공항 플라자 등 총 5개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코엑스몰에서 가장 중심이 될 장
“코엑스몰이 14년 만에 리모텔링해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복합쇼핑몰에서 컬쳐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합니다.”
박영배 코엑스몰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코엑스몰 그랜드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27일 재오픈하는 코엑스몰은 1년 8개월 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거쳤다. 박 대표는 “200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열린 '코엑스몰 리모델링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허동수 GS 칼텍스 회장,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구자용 E1 회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