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잭니클라우스ㆍ엘로드 등 브랜드 정리실적 부진 빠진 코오롱FnC,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움직임
유석진 대표가 이끄는 코오롱인터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이 경쟁력 없는 의류 브랜드를 정리하고 새 판 짜기에 나서고 있다. 판매가 부진한 브랜드를 과감하게 철수하고 포트폴리오를 정비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16일 본지 취
신세계인터·코오롱FnC, 불황 속 '선방'신규 브랜드 론칭…실적 타개 복안 될까
올 1분기 국내 주요 패션업계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영향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부분의 패션업체들이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 브랜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