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 신동아와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4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4건은 공동주택 3188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3238가구다.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맥을 못추던 세종시의 집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들어 세종 아파트값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핫'했던 대전을 제압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폭등세는 한풀 꺾인 상태이지만 줄어드는 입주 물량에 전세(戰勢)는 이미 역전된 분위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아
대전 서구 둔산동 크로바아파트는 대전 집값을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로 꼽힌다. 둔산 신도심 한가운데 있는 데다 학원가와도 가까운 덕분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크로바아파트 전용면적 164㎡형의 예정 공시가격으로 11억5500만 원을 매겼다. 1년 전(7억3000만 원)보다 58.2% 올랐다. 이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이 시세 상승률(56.5%
15일 오후 6시께 울산 남구 신정동 크로바아파트 근처 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이날 울산 남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오늘 18시 남산로 322 신정동 크로바아파트 SK주유소에서 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 신속한 구조 활동 위해 이 지역을 지나가는 차량은 우회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대전의 집값 오름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규제 칼날이 대전으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억5671만 원이다. 지난해 연말(2억2600만 원)보다 13.6% 뛰었다. 특히 서구와 유성구 집값이 각각 14.9% 올라 오름폭이 가장 컸다. 대전 집값은 2017년 6
세종과 대전 주택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 때 충청 수요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며 집값이 치솟던 세종은 최근 공급 과잉에 몸살을 앓으며 침체 양상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반면 ‘세종행’ 엑소더스(탈출)와 집값 하락으로 침체일로에 놓여있던 대전은 반대로 공급 부족에 시달리며 연일 가격이 치솟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이 두 가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내권과 가까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위치나 재개발 단지 등의 경우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계약율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인프라가 풍부하지 않은 곳은 청약과 계약에서 애를 먹고 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대구에서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는 새 아파트
롯데건설이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손에 넣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미성·크로바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에서 롯데건설이 GS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원 1370명이 투표해 롯데건설이 736표를 얻어 130표 차이로 GS건설(606표)을 눌렀다. 28표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이달 시공사를 선정하는 강남권 2개 사업장에서 치열한 싸움에 들어간다. 지난달 방배13구역에 이은 두 번째 매치인 데다 양측 모두 최근 상징성이 큰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에서 고배를 마셔 총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2개 사업장에서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아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마음이 급한 재건축 단지들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연말까지 관리처분 계획을 관할 구청에 내야 하는 상황에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진주아파트와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에 파란불이 켜졌지만, 서초구 반포1·2·4주구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등 재건축은 가로 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