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의 방한을 맞이해 청와대 환영 만찬이 열린 가운데, 만찬주인 스페인 와인 ‘임페리얼 그란 레세르바(IMPERAL GRAN RESERVA)’가 눈길을 끈다.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와 스페인 대표단을 환영하는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만찬에는 양국 정, 재계 인사를 비롯해 1992년 바
스페인 국가원수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Felipe VI)과 레티시아 왕비(Letizia)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스페인 국왕 내외가 24일 12시 30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이 국왕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은 아버지 카를로스 1세에 이어 2014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펠리페 6세가 아버지 후안 카를로스에 이어 스페인의 새 국왕에 올랐다.
올해 46세인 스페인의 새 국왕 펠리페 6세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의회에서 즉위식을 가졌다.
이날 펠리페 6세는 "경제 위기로 국민이 인간의 존엄에 상처를 입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이를 바로잡아 가장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시민과
후안 카를로스(76) 스페인 국왕이 재위 39년 만에 퇴위하면서 아들인 펠리페(46) 왕세자에게 왕위를 넘겼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카를로스 국왕은 TV 성명에서 “새로운 세대가 마땅히 주역이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자신의 퇴위를 밝혔다.
이어 그는 “펠리페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을 준비가 됐으며 그의 경험과 젊은 세대
스페인국왕 월급 3년째 동결, 크리스티나 공주 탈세 의혹 때문?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의 월급이 3년째 월급이 동결됐다.
스페인 왕실의 올해 예산안에 따르면 카를로스 국왕은 급여와 활동비를 합쳐 1년 간 우리 돈 약 4억3000만원을 받기로 했다. 이는 2012년부터 변동이 없는 수치다.
스페인 왕실의 월급 동결 이유로는 예산안 동결이 꼽혔다.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의 막내딸 크리스티나(47) 공주가 남편인 이나키 우단가린 공작의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크리스티나 공주는 스페인 마요르카 법원이 2011년 말부터 시작한 이번 부패 조사에서 아직 용의자로 지명되지 않으나 연루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단가린 공작과 동업자인 디에고 토레스는 비영리법인인 누스연구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