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을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형 친환경 양식모델 개발에 나선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산과학원은 매년 1건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품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FT는 물고기가 배출하는
성장이 30% 빠르고 질병에 강한 ‘킹넙치’가 해외로 수출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육종연구센터가 개발한 킹넙치 1t을 미국 LA로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킹넙치는 지난해 4월 보급된 킹넙치 수정란으로 제주 에코수산에서 생산한 찜용과 횟감용 각각 1kg과 1.5kg 크기다.
킹넙치는 성장이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아 연간 600억~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