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8일 국내 최초로 인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는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시가총
KG모빌리티(KGM)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용원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상무는 10억 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
삼일제약이 글로벌 점안제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국적 기업 ‘압타 파마(APTAR PHARM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2023’에서 이뤄졌다.
협약 체결로 ’압타 파마’는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은 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 데일리파트너스와 ‘2023 DAYLI-KIMCo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일리파트너스에서 투자한 바이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기업과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간 전략적 투자와 기술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증권사들이 올해 ‘배당 곳간’을 통 크게 푼다.
17일 현재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개 증권사 중 3개 증권사의 배당성향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은 2019년 기준 24.73%에서 2020년 배당성향을 39.89%로 올렸고, 교보증권은 16.73%에서 20.7%, NH투자증권은 31.7%에서
유안타증권은 9일 펀드 시장 부진 속에도 공모주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른 공모주펀드를 석 달 만에 약 5000억 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모주 청약에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물량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공모주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전략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우량 공모주펀드를 엄선해 적극적으로 제공한 결과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룽투코리아가 베트남에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 초읽기에 들어갔다.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열혈강호(국내서비스명, 열혈강호 for kakao)’의 베트남 지역 서비스를 위해 ‘가모타(Gamota)’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열혈강호는 중국 조이파이게임(Joypiegame)이 개발했으며, 누적
KDB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 멀티에셋자산운용 및 홍콩 유안타증권과 공동으로 1200억 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 3호'(母펀드)를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파트너쉽펀드는 국내 벤처‧중소기업 투자를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털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다.
글로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중화권 VC(벤처캐피탈) 및 한국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KOTRA-유안타증권 중화권 VC 초청 파트너링 상담회(KOTRA-YUANTA Startup Partnering D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 지정 중소기업특화 금융투자회사 중 하나로
오는 10월 중국 선전과 홍콩 증권거래소 간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선강퉁’ 시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기관 투자자들에게만 국한됐던 IT와 소비재, 헬스케어 등 중국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 질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이 이미 고평가돼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선강퉁 효과에
중국 선전과 홍콩 증권거래소 간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선강퉁’ 시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도 선강퉁 수혜주 찾기에 나서는 등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 하반기 중 선강퉁 정식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지 언론사들도 이달 중 선강퉁 관련 시범운영에 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투업계 사장단들과 대만을 방문해 위안화 역외시장과 위안화 채권 시장 등을 들여다 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 등 회원사 CEO들과 대만으로 1박2일 단기 출장을 떠났다.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중국은 지난해 세 번이나 출장을
핫텍과 텍셀네트컴 등 국내 상장사들이 저축은행들을 인수하고 나섰다.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다.
하지만 산업자본이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대주주의 사금고화로 자칫 ‘제2의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문을 닫은 이유는 대주주의 사금고로 전락했던 것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리서치센터장 출신 최고경영자(CEO)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리더를 보면 회사의 방향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금융투자업계가 최근 업황 침체로 인한 롤러코스터에 버금가는 변화를 겪으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형 CEO를 앞다퉈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의 신임 CEO 인사의 트렌드는 리서치 헤드 출신
국내 대표적인 ‘리서치통’으로 꼽히는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되면서 증권가 리서치헤드 출신 CEO들의 전성기가 도래했다는 평가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서치헤드 출신으로 CEO에 오른 인사로는 홍 사장을 비롯 신성호 IBK투자증권 대표,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가 대표적이다.
업계에서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의 변신을 선언한 유안타증권이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증권사로 떠오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의 계열 편입에 따라 지난달 1일 사명을 변경했고, 비전선포식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 특장점을 가진 아시아 최고의 증권사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는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국내 생활가전업계는 물론 담배,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 DNA필터가 주목받고 있다.
4일 지코앤루티즈 관계자는“향후 자동차 및 건설분야까지 진출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라며 “동시에 관련
친환경 유전자 기술기업 지코아이엔씨는 DNA필터가 장착된 담배 신제품 대성옥계(大成玉溪)가 중국의 담배회사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최초로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담배회사인 홍타(紅塔)그룹이 유해물질 제거용 DNA필터를 장착해 올 상반기 전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성옥계는 지난 12월 중국 운남성 옥계시와 쿤밍시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