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 그룹의 화학계열사인 휴켐스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고 1일 밝혔다.
휴켐스는 31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휴켐스 공장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김승수 공장장은 "공장이 있는 전남 지역도 이번
31일 별세한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은 어린 시절 생활고를 딛고 연간 매출이 4조 원에 이르는 굴지의 회사를 키워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박 회장은 1945년 11월 밀양시 산골짜기에서 5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나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다. 이후 1966년 월남전 파병군으로 자원입대해 1968년까지 44개월간 복무했다. 파병 시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이 31일 숙환으로 향년 75세에 별세했다.
태광실업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왕성하게 경영활동을 해왔던 박 회장은 지병인 폐암으로 인해 서울 삼성병원에서 꾸준히 치료에 전념해왔으나, 최근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며 “장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격랑 속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부자들의 재산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부진은 오너의 재산 변동에도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집계한 ‘2019 한국 50대 부자’ 명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 갑부 50명의 재산은 총 1100억 달러(약 129조 원)로
태광실업그룹 화학계열사인 휴켐스가 유엔(UN)으로부터 100만 톤 규모의 탄소배출권(CER)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100만 톤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4기의 질산공장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아산화질소(N2O)를 줄인 양이다. 지난해 상반기 인증물량 60만 톤까지 더하면 휴켐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60만 톤의 인증을
태광실업그룹 계열사인 정산애강이 이달 초 1300톤 규모의 소방용 합성수지(CPVC) 배관의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회사 측은 8일 “영업호조로 밀려드는 주문을 제 때 소화하고, 향후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까지 염두에 둔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설비증설을 통해 정산애강의 CPVC 배관 연간 생산용량은 기존 5700여 톤에서 7000여
국내 배관재 시장 1위 기업인 정산애강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검증된 기술력으로 건설경기가 호황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990년 설립된 정산애강은 2014년 7월 태광실업 그룹으로 편입됐다. 2015년 7월에는 환경사업 부문의 영업 중단을 결정한 후 PB 및 CPVC 위주로 사업 역량을
태광실업그룹의 계열사 정산애강은 중국 배관자재 유통업체 홍신과기유한공사와 3년간 8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진용 정산애강 사장과 황취연 홍신과기유한공사 회장은 중국 절강성 항주에 위치한 홍신과기유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계약 체결식 행사를 가졌다. 정산애강은 주택난방용 PB배관 및 소방용 CPVC배관을 홍신과기유한공사에 공급
정산애강이 업계 최초 소방용 합성수지(CPVC) 배관에 대해 정부기관의 품질제품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태광실업그룹의 계열사인 정산애강의 제품 '소방용 합성수지배관'은 소방청 산하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실시한 품질제품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품질제품심사는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기업의 품질경영 능력과 품질경영 의지를 다각적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정산애강이 지난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산애강은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10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07억9800만 원으로 19.9% 늘었다.
최근에는 태광실업 일가가 경영 전반에 나서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부가 50
베트남 총리가 태광실업의 베트남 현지 신발공장인 '태광비나'를 방문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을 만났다.
29일 태광실업에 따르면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28일 호치민 인근에 위치한 태광비나를 방문했다. 푹 총리는 마이띠엔 중 총리실 장관, 응웬티 응야 교육부 차관, 응웬번 아이 문화부 차관, 부오비반 끄엉 베트남 총노동위원장 등과 함께 태
태광실업그룹 화학 계열사인 휴켐스가 금호미쓰이화학에 폴리우레탄의 기초재료인 모노니트로벤젠(MNB)을 15년간 공급하는 7500억 원 규모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휴켐스와 금호미쓰이화학은 3일 서울 휴켐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가지고 금호미쓰이화학의 메틸렌디페닐디소시아네이트(MDI) 제조에 쓰일 MNB를 휴켐스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
태광실업그룹 발전부문 계열사인 태광파워홀딩스가 베트남 남딘 화력발전소를 설립한다.
태광파워홀딩스는 지난 2일 베트남 남딘성에서 베트남 정부가 발급한 1200MW급 발전소 건립에 대한 투자허가서(IRC)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연차 그룹회장과 김상록 사장 등 태광실업그룹 내부 인사들과 사우디 아크와파워(ACWA Power)의 페디 파드매너탄
태광실업그룹은 29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성에서 신규 신발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1억7000만 달러(약 2000억 원)가 투자돼 62만㎡ 부지에 들어선다. 공장이 완공되면 총 3만5000명을 고용하고, 연간 4억5000만 달러(약 5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낼 것으로 태광실업그룹은 전망했다.
태광실업그룹은 1994년 베트
에쓰씨엔지니어링 최초의 해외 EPC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0일 베트남 호치민 히엡폭 공단 내 부지에서 복합비료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착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장정호 회장과 윤형근 사장을 비롯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 최규성 휴켐스 사장, 박노완 주호치민 총영사, 후옌 깍
태광실업그룹이 6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에 36만 톤 규모의 비료공장 건설에 나선다.
태광실업그룹은 20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히엡폭(Hiep Phuoc) 공단 내 부지에서 현지 복합비료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광실업그룹은 9만㎡(2만7000평) 부지에 6000만 달러(한화 700억 원)를 투자해 연산 36만 톤 규모의 NPK(질소·인
배관자재 제조기업 애강리메텍이 간판을 ‘정산애강’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정산애강은 글로벌 시장 개척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애강리메텍은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기점으로 그룹과의 일체감과 미래 성장 비전을 반영하고자 ‘정산애강’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모기업인 태광실업그룹의 동남아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 해외진출 전
태광실업그룹은 베트남에 1000만 달러를 기증해 ‘푸꾸옥(Pu Quoc) 태광 기술전문대학’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베트남 남부 끼엔장 성 푸꾸옥 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기술전문대학은 호텔경영, 요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IT등 5개 학과를 2∼4년제로 운영하면서 매년
국내 239개 주요 그룹사 중 15.5%인 37개 그룹의 오너 일가가 보수 공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기임원 연봉 공개가 법률로 의무화된 2013년 11월 이후 11개 그룹사에서 오너 일가 구성원이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했다.
1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국내 239개 주요 그룹 오너들의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