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의 잠정 합의문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택배노조는 3일 CJ대리점연합회와의 잠정합의문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90.4%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90.6%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 더 좋은 택배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2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김서영 전자거래과 조사관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의 평가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김서영 조사관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업무와
정부, 산재사망 감축 대책 발표...건설·제조업현장 관리강화올해 들어 쿠팡·로젠 택배기사 과로사…과로사 문제 소홀 지적
정부가 올해 산업재해 근로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사고 요인인 건설·제조현장 추락·끼임사고 예방을 핵심으로 하는 산재사망 사고 감축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는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대책을 찾
정부, 산재사망 감축 대책 발표...건설·제조업현장 관리강화올해 들어 쿠팡·로젠 택배기사 과로사…과로사 문제 소홀 지적
정부가 올해 산업재해 근로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 사고 요인인 건설·제조현장 추락·끼임사고 예방을 핵심으로 하는 산재사망 사고 감축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는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대책을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15일 설 연휴 택배 물량 급증에 대응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낙연 대표는 인사말에서 "편리하고 빠름에 대한 우리의 욕구 뒤에 택배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며 "늦어도 괜찮다, (성수기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택배를 부탁드리겠다, 이런 마음만으로도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고강도 근무 문제가 제기된 택배업계 등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하고 '전 국민 고용보험 구축 방안',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등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필수노동자들이 사회에서 직면한 현실이 취약한데, 늦게나마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택배 기사들의 과로사 등 노동시장에서 더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대책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인한 불평등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삶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노동시장의 새로운 불평등 구조"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