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일명 송환법) 반대 시위는 8월 첫 주말에도 이어졌다.
4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카오룽 번화가 몽콕과 침사추이에서 경찰대와 시위대가 충돌했다. 주로 젊은이들로 구성된 시위대는 정해진 루트 이외 간선 도로를 점거하고, 홍콩 섬과 연결하는 해저 터널 입구도 일시 봉쇄했다.
풍계리 활동 활발
풍계리 핵실험장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풍계리 위치도 관심을 모은다. 풍계리는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길주군에 자리자보 있다.
북한전문홈페이지 '38노스'는 29일자 보도를 통해 풍계리 활동이 활발하지만, 핵실험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터널 봉쇄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8노스는 민간위성업체 사진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핵실험 임박을 의미하는 터널 봉쇄는 아직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분석했다.
38노스는 전날 민간위성업체 사진을 바탕으로 “남쪽 갱도 입구 두 곳 모두에서 더 많은 활동이 감지됐다”며 “이는 설비나 계측장비를 담은 것으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제4차 핵실험 준비 활동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지만 핵실험 임박 신호인 터널봉쇄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라고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밝혔다.
38노스는 상업위성이 지난 25일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을 이전 것과 대조분석한 결과 핵실험과 관련된 움직임이 더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