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통상정책자문위원회' 주재미국 대선 전망과 대응 방안 모색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통상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자국우선주의' 기조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기업들과 접점이 많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업부는 2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국제 통상·경제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 첫 통상 수장이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직 입문 전 학자 시절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분쟁 해결과 무역장벽 대응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문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다 야전으로 나가겠다. 이제 야전 산업부가 되겠다. 야전에서 현장의 애로를 듣고 아이디어를 얻고 같이 고민해 서로 격려하며 소통을 강화할 생각이다."(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야전 산업부'를 외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새해부터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연일 기업과 소통을 이어간 후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존의 자유무역협정(FTA) 체제를 벗어나 공급망 등 새로운 통상 협력을 더한 경제협력 방식의 FT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FTA를 맺지 못한 국가와는 무역과 투자, 공급망 협력체인 TIPF 체결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안 본부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와
지난 2월 이어 새 정부선 처음으로 위원회 진행새 정부 통상 정책 방향·IPEF 추진 현황 등 논의자문위 내 CPTPP 분과위 논의 내용도 보고 진행안덕근 본부장 "자문위원들 적극적인 협조 당부"
정부는 7일 첫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고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한 신산업통상전략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수출 4대 혁신을 통해서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그는 품목 다변화와 시장 다각화, 수출 주체 다양화, 디지털 무역 인프라 구축을 4대 혁신 방향으로 꼽았다.
유 본부장은 "미ㆍ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12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민간 자문위원 16명이 참여해 미·중(美中) 무역분쟁, 디지털 통상 전략 등 통상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측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일시 휴전에 들어간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 ‘잠시 소강상태’라며
한국 자동차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앞세워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할 경우 최대 15조5000억 원(2017년 기준)에 달하는 수출 손실이 예상된다. 나아가 앞으로 5년 동안 65만여 개의 일자리까지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사실상 한국 자동차 산업의 명운이 걸려있는 셈이다.
오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미국의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과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해 냉정하게 전개 상황과 영향을 판단하면서 철저하게 실리에 바탕을 두고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주요 통상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제11차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자동차
◇기획재정부
16일(월)
△'18.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OECD세계포럼 사전등록시스템 개시
17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G20 재무장관회의 개최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
△2018년 상반기 담배시장 동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10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수입규제 등 통상현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는 통상절차법 제21조에 따른 통상정책ㆍ통상협상 기본방향 등에 관한 자문기구다.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통상현안에 대응하고
정부가 제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전망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동향 등 대응방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제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태희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전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국제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