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는 지속형 항체 단편 기술인 알부바디(Albubody™)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로앱텍과 HER2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대한 국내 공동 출원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알부바디는 높은 타겟 선택성과 기존 IgG 항체보다 크기가 작아(6배) 암세포 침투력이 높고, 반감기를 200배 이상 증대시킬 수 있어 항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1997년 7월 1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린 뒤 25년간 37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국산 신약은 제약기업의 연구개발(R&D) 결실로 인정받는 만큼 다음 주자로 어떤 치료제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
JW중외제약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활약 속에 호실적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별도기준 1분기 매출 1782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 24.2% 늘어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18.3% 늘어난 1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외형 성장에 발맞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 미래 먹거리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상위 10대 상장 제약사 중 8곳이 2022년보다 R&D 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10% 안팎을 R&D에 지출하며 신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과 당뇨, 비만치료 단백질 및 펩타이드 지속형 물질 공동연구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비엔씨가 프로앱텍에 전략적 지분 투자 및 판권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프로앱텍의 ‘셀렉올(SelecAll)’ 원천기술을 활용해 당뇨, 비만치료 GLP1작용제(Agonist)와 타깃 단백질의 지속형 후보
삼성바이오로직스, ‘기후변화 대응’ 노력 우수 평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14일 미국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
지난해 매출 1조1834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아베오 인수 효과‧당뇨병 치료제 등 매출 신장올해 상반기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수령 예정
LG화학 생명과학본부가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처음 조 단위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단 계획이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해
오상헬스케어가 HLA-B5801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PCR 진단키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조 허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GeneFinder™ HLA-B*58:01 Plus RealAmp Kit’는 알로푸리놀에 의한 심각한 피부이상반응이 유발될 가능성이 큰 통풍 환자를 식별하는 진단키트다.
통풍치료제 알로푸리놀은 의약품 부작용 피
통풍 신약개발에 뛰어든 JW중외제약과 LG화학이 진검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이 개발한 기존 치료제 대비 부작용을 극복한 ‘국산 신약’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JW중외제약과 LG화학은 각각 통풍 치료제 후보 물질 3상 임상시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날카로운 요산염
JW중외제약은 말레이시아 국립의약품규제기관(NPR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번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말레이시아 국립의약품규제기관(NPR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의 임상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febuxostat)
△LG전자, 약 5000억원 규모 LG디스플레이 유증 참여
△HMM, 팬오션-JKL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G화학, 통풍치료제 임상 3상 유럽 조건부 승인
△비나텍, 주당 0.05주 주식배당
△오파스넷,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NHN KCP,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현대자동차, 러시아공장 매각 추진
△조양래 명예회장ㆍ효성첨단소재,
LG화학은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가 이탈리아 규제기관(Agenzia Italiana del Farmaco, AIFA)으로부터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임상 3상(연구과제명 EURELIA 2) 시험 계획의 유럽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티굴릭소스타트는 1일 1회 알약 형태로 경구 치료제다. 통풍의 주
LG화학은 통풍치료제 Tigulixostat(LC350189) 활성약 및 위약 대조 글로벌 임상 3상(연구과제명 'EURELIA 2') 시험 계획의 유럽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LG화학은 글로벌 약 2600명을 대상으로 Tigulixostat의 12개월까지의 치료 기간을 통해 통풍 치료제로써 활성대조군인 allopurinol과의 혈중 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제도 활성화를 위해 14일 피해구제 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 안양에 있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구제를 실제로 받은 환자와 환자단체 등 관련 단체 실무자들이 함께했다.
오유경 처장은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은 예기치 못하게 누구에게나
지난해 11월 대웅제약의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국산 신약 36호로 허가된 후 1년이 지났지만, 새로운 신약 탄생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다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37호 신약 탄생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JW중외제약은 18일 태국 식품의약청(Thai FD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가 해외에서 임상 3상 IND를 승인받은 것은 지난달 대만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 대상 에파미뉴라드
대만 임상시험 3상 승인 소식에 강세 출발한 JW중외제약이 장중 약세다.
18일 오후 1시 57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0.31%(150원) 내린 4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8% 넘게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며 장중 고점을 기록했으나 하락 전환해 4만 원 초반 선까지 내렸다.
이날 JW중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