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부산에 이어 광주에도 통합재가 본부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통합재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재가 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방문요양·간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케어링도 이에 발맞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케어링은 누적 투자금 750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이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노인장기요양보험 중증 수급자의 재가급여 한도액이 시설급여 수준까지 오른다. 또 2026년부터 4~6인실 요양시설(요양원) 개설이 중단되며, 임차 허용 등 진입규제 완화가 추진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7일 이 같은 방향의 ‘제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내년 장기요양보험료가 가구당 월평균 2204원 오른다. 내년도 보험료율 인상에는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지출 증가가 반영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김강립 차관 주재로 ‘2019년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장기요양보험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내년 장기요양 수가는 올해 대비
장기요양수급자가 집에서 요양, 간호, 목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이 7월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현재는 수급자가 요양, 간호, 목욕 등 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찾아가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 제공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4차 장기요양위원회에 보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장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