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발주처 수장을 만나 현지 진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 회장의 방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비료공장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해 이뤄졌다.
정 회장은 이달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 맞춰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TFEB)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전날(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파트에서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 라힘베르디 제파로프 TFEB 행장과 만나 양국 간의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과 업무협약 2건 체결"오랜 사업 수행 경험 바탕 본계약 성사 추진"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강자 입지 공고화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현지 국영기업들과 가스·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 관련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중 첫 방문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우리나라의 첫 대(對) 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에도 지지를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
대우건설은 10월 31일 중앙아시아 진출의 전진 기지가 될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했다.
정 회장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첫날 덴마크,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개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 현지에 도착한 직후 9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 상대국은 스리랑카, 산마리노, 부룬디, 체코, 덴마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대외경제은행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 15명의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면담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 5월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이후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대우건설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료 플랜트 사업 2건이 성공적으로 EPC 계약 체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검토하고, 국가정상급 지도자를 예방했다.
정 회장은 29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예방했다.
이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과 14억 달러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요소비료 공장 프로젝트'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인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도브란 후다이베르디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산업기업인연맹회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투
정부가 중앙아시아 붐(Boom) 조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지난해 43억 달러였던 한국과 3국 간 교역 규모를 2023년까지 100억 달러로 2.3배 늘리는 게 목표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높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시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지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펼쳤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공항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양국 수교 이래 가장 최대 규모의 에너지 플랜트 협력사업”이라며 “한국의 기업들과 정책금융기관, 양국 정부 등 양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공적인 협력모델이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서 북서쪽 500km 떨어진 투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통상과 산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 오구즈켄트호텔에서 열린 양국 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양국 민관은 통상과 산업, 에너지 분야 MOU 6건을 맺었다. 통상과 산업, 에너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ㆍ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 간 시너지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에너지·인프라 협력 등 실질협력 증진 △양 국민 간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이 또 다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사에 큰 획을 그었다.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Ethane Cracker) 및 폴리에틸렌(Polyethylene)/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ha
큐로가 러시아 가스프롬에 가스오일 관련 기자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프롬은 전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러시아 에너지 기업이다.
7일 큐로 관계자는 “가스프롬에 석유 가스 플랜트 사업 기자재를 납품한 바 있다”면서 “러시아 수출과 관련해 세계 공용 인증을 받았고, 관청에 제품 등록도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에 건설 기술 한류(韓流) 확산에 나선다.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임직원, 발주처 투르크멘가스 체르케조프 메르단(Cherkezov Merdan)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