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염이 가고 선선해진 가을이 찾아오면서 더위에 잠시 미뤄둔 배움에 대한 의지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학습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들은 고객들의 높아진 학습 열의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유익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풍성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클래스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커뮤니티, 개인 맞춤형 비대면 영어회화 솔루션
☆ 휴버트 험프리 명언
“최고의 치유법은 우정과 사랑이다.”
미국의 정치가. 미니애폴리스 시장, 민주당 상원의원, 원내총무를 지낸 그는 존슨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흑인 민권 향상의 투사’라는 말을 들은 그는 대통령에 출마했으나 공화당 후보 닉슨에게 패했다. 오늘 그는 숨졌다. 1911~1978.
☆ 고사성어 / 역지사지(易地思之
알토스벤처스가 트레바리에 40억 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로 독서 모임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기’를 핵심으로 △월 1회 정기 독서 모임 △멤버 전용 공간 ‘아지트’ △공연ㆍ강연ㆍ파티ㆍ문화 체험 등 커뮤니티 이벤트 △매 시즌 다양한 혜택 등이 제공된다.
2015년 트
책과 교육을 결합한 ‘북러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휴넷과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가 만나 새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만든다.
휴넷과 트레바리는 북러닝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넷은 북러닝 콘텐츠를 제공하고 트레바리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향후 O2O 기반의 북러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게
정부는 ‘제2벤처붐’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호(무신사)ㆍ11호(에이프로젠제약) 유니콘 기업이 연달아 나오면서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는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20개 이상 육성하겠단 목표를 내걸었다.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차기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기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가 김소영 전 대법관, 맹필수 노들섬 설계자 등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인사 12명을 클럽장으로 새로 섭외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바리는 그동안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정혜승 전 청와대 비서관,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가 2020년 1월 강남역 부근에 독서모임 전용 빌딩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11층 규모의 이 건물은 오로지 독서모임에 참가하는 회원들(멤버)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층에는 종로에서 18년 동안 스페셜티 커피 산업을 이끌었던 ‘카페 뎀셀브즈'의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국내 최고
밀리의 서재가 뮤지션 장기하가 참여한 리딩북 ‘팩트풀니스’를 지난달 28일 자사 플랫폼에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의 리딩북은 ‘전자책 요약본’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다. 덕분에 오디오를 들으며 눈으로 책을 따라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 유명인, 저자 등이 리더(reader)로 참여하면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는 오는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트레바리 강남 아지트’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지점은 압구정, 안국, 그리고 성수 아지트에 이은 트레바리의 네 번째 독서모임 전용 공간이 될 예정이다.
트레바리는 2015년 9월 창업 이후,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과 함께 독서모
봄 성수기를 맞은 침대ㆍ가구 업계가 문화 마케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트렌드 가구 편집숍 ‘에이스 에비뉴’와 대구 중구에 있는 ‘갤러리 분도’와 협업 프로젝트를 한다. 에이스 에비뉴 대구점과 갤러리 분도에서 동시 공개되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 ‘일상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2주간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취미 클래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서를 포함한 자기 계발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들의 회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 수가 급증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국내 최초로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독서모임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50억 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45억 원, 패스트인베스트먼트가 5억 원을 투자했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로 독서모임을 사업화하고 커뮤니티 활동으로 발전시켰다. 2015년부터 선호하는 취향과 관심사를 선택해 4개월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대표 김한준)가 독서 모임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대표 윤수영)와 함께 ‘변화를 주도하는 여덟 개의 기업들’이라는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22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수석이 진행을 맡고 국내 스타트업 7개 회사 대표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각 회사
“저렴한 가구를 내놓는 것을 넘어 스타트업의 니즈를 이해하고 싶었다. 건강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고, 그들과 여러 실험을 해보고 싶다.”
강성문 일룸 대표가 21일 ‘데스커 시그니처 스토어’ 개점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데스커가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퍼시스그룹의 브랜드 데스커는 이달 23일 강남구 신사동에 첫 번째 오프라
바야흐로 취향을 사고파는 시대가 도래했다. ‘가치소비’, ‘소확행’ 등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현대인의 표준이 됐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뒤 본격적으로 취미를 만들어 보려는 사람도 늘었다. 문제는 취향. 취향을 어디서 어떻게 만들지다. 시간, 돈, 노력 중 하나만 부족해도 만들기 힘든 게 취향이다.
소셜 살롱 ‘문토(mu
토종 공유오피스 업체인 패스트파이브가 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패스프타이브는 올해 2030 세대를 타겟으로 한 주거 서비스를 오픈한다. 서비스 이름은 ‘LIFE(라이프)’다. 박지웅 패스트파이브 공동 대표는 선정릉역 3분 거리에 있는 오피스텔이 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오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용 공간은
토종 공유오피스 업체인 패스트파이브의 김대일, 박지웅 공동대표가 ‘LIFE(라이프)’라는 이름으로 주거 서비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5일 패스트파이브는 삼성 2호점에서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세대를 위한 신개념 주거 서비스 ‘라이프’를 론칭한다고 선언했다. 서울 선정릉역에 첫선을 보일 라이프는 130가구 규모로 오픈 예정 시점은 내년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 공유오피스 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B2B(기업 간 거래) 중소기업들이 공유오피스를 사업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2B 중소기업들은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기업과 거래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입주사들이 공유오피스에서 경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나중에 본사 사무실을
취미 공유 플랫폼 ‘2교시’ 3분기 정기모임 수 33%↑…‘트레바리’ ‘문토’도 급성장
# 중견 게임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김향기(31) 씨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평일 저녁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야근이 줄면서 김 씨도 남들처럼 그럴듯한 취미를 즐기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에 나섰다. 김 씨는 독서, 영화, 운동 등 취미 생활
#집과 직장을 쳇바퀴처럼 오가는 보통 직장인의 틀에 박힌 일상에 작은 변화를 불러일으킨 스타트업이 있다. 직장인들은 이제 한 달에 한 번, 퇴근 후 ‘트레바리’에서 만난다. IT회사의 30대 엔지니어, 40대 세무사, 대학원생, 한의사…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권의 책을 놓고 4시간 동안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술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