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올해 설 연휴 112신고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보다 6.7% 감소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9~11일) 일평균 112신고 건수는 4만329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 21~24일) 112신고 건수(4만6394건)보다 3096건(6.67%)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번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하루평균 193건 발생해 전년
며칠 후면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명절이다.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이 설 선물을 준비하는 많은 인파들로 붐비고 있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사는 부모형제, 친척을 만나러 갈 생각에 모두들 한껏 들뜬 분위기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범죄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설 연휴 장시간 집을 비우면서 빈집털이 절도 발생이 우려되고 있고 금융기관에서 현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1·2단계로 나누어 '추석 전후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경찰은 특별 방범활동 1단계 기간인 오는 11일까지는 범죄 취약 장소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접수되는 신고 내용을 분석하고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을 다량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범죄 예
설 연휴에 가정폭력 사건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최근 2차례 이상 신고된 가정은 설 연휴간 방문이나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등 가정폭력 사건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6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신고된 가정폭력 사건은 6만8480건이다. 하루 평균 187건인 셈이다.
같은해 설 명절 연휴간 신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말부터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
경기지방경찰청은 수원 박춘풍 토막살인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 결과 282건 관련자 408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청에 따르면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상해) 20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34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폭력 96건, 기타 121건 등이다.
국적
이성한 경찰청장이 23일 열린 대책회의에서 안산지역 내 실종자 가족 주거지를 중심으로 특별 방범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가정의 밀린 우편물을 치우는 등 빈집털이 예방활동을 벌이고 주변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세월호 사망자 안치 병원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고 운구·장례행렬 에스코트를 지원하는 등 교통 편의도 제
ADT캡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특별 보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7~8월 시기에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의 거주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특별 방범 체제를 가동한다.
ADT캡스는 휴가철 범죄 예방 항목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비밀번호를 바꿔준다 △고층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모든 방범창 및 베란다
경찰이 회식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예방에 나섰다.
경찰청은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3일간을 연말·연시 특별방범·형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기동대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주 소란이나 폭력, 부축빼기 등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관련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현장에 경찰 배치를 늘리기로 했다.
제야의
경찰이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거리 불심검문을 2년 만에 부활시키기로 했다. 불심검문은 죄를 범했거나 범하려 하는 의심을 살 만한 사람을 경찰이 정지시켜 질문하거나 소지품을 검사하는 행위를 말한다.
결창청은 2일 전국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최근 ‘묻지마’범죄와 아동 성폭행 등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를 위해 특별방범 활동 차원에서 이달부터
정부가 장기화하는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들의 생활고 경감을 위해 생계형 범죄자의 벌금을 절반 이하로 대폭 낮추고 일제 단속도 경기가 활성화될 때까지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ㆍ치안 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범죄의 경우 법부무